공연에 앞서 황우현 국방부 근무지원단장의 감사패 전달

한국의 국군교향악단이 2011년 9월 23일 은혜한인교회 본당에서 연주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연주회에는 가수 박효신과 탤런트 이준기가 연예인 사병으로 복무중인 국군교향악단에서 참여를 하며 6.25전쟁 UN 참전국 방문 순회연주회의 일환으로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미주 공연으로 국방부 국군교향악단의 첫 해외 방문입니다.

수준 높은 국군 교향 악단 연주회

이번 미국 공연 참가인원은 대한민국 육해공 3군에서 모집한 수준급 음악 전공자들로 교향악단 74명 전통악대 11명 의장대 11 유해발굴단 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단장은 황우현 국방부 근무지원단장(해병준장)이다.

이준기 연예사병과 잭키유 전도사의 사회

공연에 앞서 은혜한인교회 한기홍 담임목사는 "6.25 때 참전한 미군 참전용사들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그 뜻을 기리고자 국군교향악단을 초청하게 됐다"며 대규모 교향악단의 고품격 연주와 전통악대 공연 의장대 시범 등 다채로운 행사들은 교민들의 고국에 대한 애국심과 자부심을 고양시키는데 큰 역할을 한 것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국군 교향 악단 연주회

국군교향악단은 지난 2010년 2월10일 창단연주회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14차례 연주회를 개최하는 등 국내 우수한 음악 인재의 활용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군 교향 악단 연주회

국군 교향 악단 연주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