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3월에 한국 전곡의 GMI 선교사 훈련원에서 제3기생 26명(외국인 11명 포함)이 입소하여, 5개월간의 훈련을 잘 받고, 그 중 한국인 14명과 중국 조선족 1명, 합계 15명이 미국에서의 3개월간의 훈련을 위하여, 지난 7월28일(목) 밤에 본 교회에 도착하였다.

미주선교사훈련원 개원예배

10월25일 다시 한국으로 귀국할 때까지 3개월간, 미국에서 언어 및 문화적응 훈련을 비롯하여, 추가된 영성훈련과 신학 및 선교학 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멕시코 및 미국 내 나바호 인디언 지역의 단기 선교 훈련을 비롯하여, 노숙자 및 감옥 전도 훈련 등의 선교지 사역을 위한 훈련 등을 받게 된다.

미주선교사훈련원 개원예배

주 훈련 장소인 은혜기도원의 보수공사 기간 동안(약 1개월 예상)에는, 본 교회의 선교관에서 투숙하면서, 오전 5시30분부터의 WPC에서의 새벽기도로 하루의 훈련을 시작하게 되며, 세계선교센타 건물(WMC) 5층 대회실(518호실)에서 Q.T 및 강의를 듣게 된다. 오전 강의 시간에는 E.M. staff들에 의한 선교지 영어 훈련을 매일 하게 되며, 오후에는 한국에서의 이론교육 훈련 일정에 의하여 강의가 계속되게 되며, 저녁 시간에는 강의와 기도회가 밤 10시까지 이어지게 된다.

미주선교사훈련원 개원예배

훈련원장인 강영철(희영) 목사 부부와, 모든 훈련원생들의 영육간 강건함과, 3개월간의 훈련을 통하여 주님 마음에 합한 선교사로서, 주님께서 보내시는 곳은 어느 곳이라도 순종하고 가며, 생명 다하여 선교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는 선교사들로 훈련되어 질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하며, 훈련원생들을 교육 및 훈련하는 모든 강사들의 성령충만과 귀한 강의와 훈련들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든 성도들의 기도가 절실히 필요하다.

미주선교사훈련원 개원예배

마지막으로 필요한 모든 재정의 공급과, 앞으로 이 귀한 선교사 훈련원이 더욱 부흥 확산되어서, 현재의 목회자 선교사 훈련원을 위시하여, 평신도 전문인 선교사 훈련원과, 영어로 하는 선교사 훈련원이 함께 이루어져서, 전 세계에서 수많은 선교 헌신자들이 GMI 선교사 훈련원에서 잘 훈련받아서, 주님의 지상명령을 이루는데 귀하게 쓰임받게 되기를 위하여, 함께 지속적인 간절한 기도가 필요하다.

미주선교사훈련원 개원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