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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국/ I국/ 멕시코/ 한국/인도 선교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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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 CrownMinistry DATE :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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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척 선교지에서 본격적인 선교사역을 위한 기반 사역으로 방과후 학교 운영을 위해서 필요한 사항과 보완해야할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방과후학교 시범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마을 책임자 사모님과 여러 관계자 분들이 참석하여 주시고 마을 주민들께 다른 지역의 방과후학교가 운영되고 있는 모습을 영상으로 소개하였습니다.

아웅반 선교 담당 선교사님이 앞으로 운영될 아웅반 방과후학교에 대해 재미있고 쉽게 잘 설명하여 주민분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아웅반 교회의 모든 공간이 꽉 차고 학년별로 나누어서 수업이 진행됩니다. 아웅반 방과후학교는 개척선교의 기초가 시작되는 선교사역의 출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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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안식일과 마찬가지로, 우리는 계속해서 노숙인을 섬겼습니다. 음식을 준비하였고 맛있는 음식과 옷, 코트, 셔츠를 모아 노숙인에게 공급했습니다. 정말 기쁘고, 마음을 따뜻하게 해 주는일입니다. 길거리에서 자는 사람들의 마음도 따뜻해집니다.

이러한 가족을 갖는 건 얼마나 아름답고 즐거운 일인가요. 우리는 야채와 닭고기가 풍부한 맛있는 수프 한 솥단지를 가지고 갔습니다. 우리가 도착했을 때, 사람들은 이미 입구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날은 춥고 비오는 날이었는데 그래서 사람들은 배고프고 추워서 우리를 기다렸습니다. 이 사람들은 한두시간이라도 잠시나마 위안과 평화를 누렸습니다.

그날의 흥미로운 점은 음식을 먹은 모든 사람들이 그것이 얼마나 맛있었는지, 얼마나 좋았는지 자주 말했다는 것입니다. 수프를 먹으러 온 게 얼마나 맛있었는지. 음식을 먹으러 온 노숙인들이 서로를 돌아보고 나눠먹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곳에 올 수 없는 사람들을위해 2~3인분을 국그릇에 담아가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그렇게 노숙인의 처지에도 그들은 음식으로 서로를 돌보았습니다.

주께서 그들을 포기하지 않으시는 중요한 복음적 대화가 많이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대화를 사랑하시고, 주께서 사람들의 마음을 두드리실때 그저 마음의 문을 열고 받아드리길 원하심을 보았습니다. 우리는 계속해서 그들을 위해 기도할 것입니다. 함께 기도로 그들을 섬겨주십시오. 그들 중 많은 사람들이 매번 이렇게 말합니다. “당신이 와주셔서 정말 기쁘네요.” 이 특권을 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며 주의 은혜가 넘치는 축복이 함께 하시길 소망하며 I국과(휴전중에도 테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동의 평안이 속히 임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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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송두선 양정연 선교사 사역 보고 드립니다. 먼저 하나님과 영광을 돌려 드리며, 함께 해주신 여러분들의 기도와 후원에 감사드립니다.

이곳 멕시코 북부 지역, 몬테레이에서 지난 5개월 동안 제자 양육과 전도를 통해 믿음, 소망, 사랑이라는 교회지도자들이 이번에 32명이 졸업식을 가졌습니다. 이들을 시작으로 이곳 멕시코 북부 지역, 공업지역에 더 많은 열매를 하나님께 올려 드릴 수 있기를 위해 기도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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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보츠와나와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듣새기 무브먼트 집회를 위해 기도부탁드립니다. 듣새기무브먼트는 오직 “말씀을 듣고, 암송해 새기고, 본 어게인을 위해 기도”하는 집회입니다. 저는 지난 28년 간의 북한 선교사역을 통해 말씀과 기도의 현장엔 반드시 열매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하나님께서 무브먼트를 시작하라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지난 해 태국과 캄보디아와 중앙아시아 듣새기 무브먼트에서는 단지 말씀을 읽고 암송하고 기도하던 가운데 귀신이 떠나가고, 병이 치유되고, 본 어게인과 신체의 회복이 일어나는 역사가 많았습니다. 또한 매 집회마다 수십명의 성도님들이 성령의 감동을 받고 1년간 성경 통독과 암송 600절과 구약성경 10독, 신약 30독을 읽겠다고 결단하는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하나님의 말씀은 곧 하나님이십니다. 말씀을 읽고 암송할 때에 하나님을 알 수 있습니다. 듣새기무브먼트를 통하여 성경읽기의 즐거움을 알고, 쉽고 확실하게 암송하는 방법을 배우고, 기도로 거듭남의 기쁨을 누리길 바랍니다.

2025년 3월 4~8일 보츠와나 집회. 3월 10~14일 남아프리카 공화국 집회에 말씀을 갈망하는 마음과 폭발적인 성령의 역사하심이 충만 하기를 기도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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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63c2d4b9e299c56f9c5b4d2d69c3584_1746662994_2467.png7기 졸업
뉴델리 ㅅ학교는 지난 2024년 11월 22일, 7기 20명의 학생이 모든 과정을 마치고 졸업을 했습니다. 그들이 말씀과 기도로 가정ㄱㅎ들을 세워 나갈 수 있도록, 영육 간에 강건함과 성령충만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요.

ㄱㅎ의 필요성
졸업생들이 사역을 하면서 가정ㄱㅎ들은 세워갑니다. 세워진 가정ㄱㅎ들에 핍박이 오면 모임은 없어지고, 또 다른 지역에 가정ㄱㅎ를 세워가야 합니다. 그러다 보니 성도들의 양육과 확장을 위해 ㄱㅎ건물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ㅅ학교 졸업생들을 위해 지금까지 5곳에 ㄱㅎ건물들이 세워졌습니다.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졸업생들은 자신의 가정ㄱㅎ 성도들로부터 건축을 위한 땅들을 후원 받으면, 기도하고 숙고한 후에 은혜회사의 도움으로 ㄱㅎ들이 건축됩니다. 주님을 예배하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ㄱㅎ건축을 위해 ㄱㄷ해 주십시요.

부흥과 건축 계획
졸업생들의 영육 간에 강건함과 성령충만 함을 위해, 그들의 안전과 사역하는 ㄱㅎ들의 부흥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또한 2025년 ㄱ회 건축 계획들 입니다. 힐라리우스(자르칸트 주), 구루짓 싱(펀잡 주), 라훌(웨스트뱅갈주), 조라 싱(하리아나 주)으로 1기 졸업생 4명의 지역과 2기 졸업생 라즈 까푸르(유피 주), 그리고 현지인 윌리엄(펀잡 주) 사장님의 ㄱㅎ가 건축될 예정입니다. 주님의 선하신 뜻대로 예배 처소들이 마련될 수 있도록, 모든 일정들과 재정에 기름부어 주시길 ㄱㄷ해 주십시요.

8기 입학생
2025년 2월에 시작하는 ㅅ학교의 8기 ㅅ학생 모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사역에 은사가 있으며, 성령충만하고,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들이 모집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요. 8기생들이 훈련들을 잘 감당하고 믿음이 굳건하여 주님께 헌신된 주의 군사로 세워지길 원합니다. 이들을 위해 ㄱㄷ 부탁드립니다.

GIGL #9
매년 ㅅ학교 훈련이 시작되기 전에 실시하는 GIGL 집회는 어두운 영혼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이 전해지는 놀라운 역사들이 있습니다. GIGL 9기가 2월에 개최됩니다. 인도ㅅ학교에서 GIGL은 나무에 비유하자면 꽃과 같이 아름다운 행사입니다. 참석하시는 모든 분들이 하나님의 사랑과 기쁨으로 위로를 받고, 믿음으로 주님께 온전히 영광 돌리는 천국잔치가 될수 있도록 ㄱㄷ해 주십시요.

강선생님과 저를 위해
저는 지난 겨울 오른쪽 발의 골절과 오십견으로 고생을 했습니다. 어깨 통증이 엄청 심한 것을 보며, 하나님께서는 아무 탈없이 오랫동안 건강을 지켜주고 계셨다는 것을 깨닫고 감사하게 됐습니다. 지금은 뼈 골절도 나았고, 완전히자유롭지는 못하지만 어깨도 많이 좋아졌습니다. 저를 위해 기도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희들이 ㅅ학교를 운영하며 주님의 선하신 뜻들을 인도 땅에서 온전히 이루어 드릴 수 있도록, 성령충만과 영육간의 강건함을 위해 ㄱㄷ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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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캄보디아 선교소식
    사랑하는 쩜으란이 교회에서 생활하면서 교회 사역을 조금씩 돕고 있습니다. 청소도 하고 주일엔 어린이 예배 찬양도 인도합니다. 어려서는 부끄럼도 없이 아주 당차고 목소리도 쩌렁 쩌렁하던 친구였는데 다 커서는 앞에 서 찬양을 인도할 때면 목소리가 작아집니다. 이 친구를 통해 전도된 식구가 3명입니다. 쩜으란의 믿음이 우리보다 더 커서 주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삶 되길 소망합니다. 사역자 사라뽇의 가정이 교회에 헌신적입니다. 열심으로 따라와줘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설교는 제가 흐름을 따라 준비하여 사라뽇과 나누면 그가 더 묵상하고 준비하여 설교하고 있습니다. 어린이 예배 때에 칭찬과 박수, 또 게임을 적절히 섞어 아이들이 집중할 수 있게 하고 몇 안 되는 어른 예배 때에도 제가 가르쳐 준 말씀들을 따라 설교를 합니다. 사역자 사라뽇이 개인적인 영성관리를 잘 할 수 있도록, 또 메마른 심령이 아닌 뜨겁고 열정적이지만 목마른 사슴과 같이 주의 말씀과 충만함에 갈급한 심령이 되어 끊임없이 주님을 구하고 사랑으로 영혼들을 대하는 목회자가 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중고등부 아이들을 대상으로 성경공부를 합니다. 제가 할 때보다 자신들의 동족이 그 언어로 하니 말씀이 더 잘 스며들기를 기대해봅니다. 성령님의 도우심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곧 이 나라의 명절인 새해가 옵니다. 그때를 기점으로 사실 앞뒤 몇 주 동안 출석율이 저조합니다. 온전히 주일성수 할 수 있도록, 혹 지방을 가게 되더라도 자신이 주님과 함께 함을 알고 우상숭배에 자신을 내어놓지 않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또 명절이 지나고 부활절을 계기로 교회 출석하는 아이들의 부모를 대상으로 초청하여 예배를 드리려 합니다. 전도와 예배의 준비 그리고 다과 등 잘 준비하게 하시고 성령의 역사하심이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저희의 세 자녀 중 둘은 이미 한국으로 들어간 상태입니다. 큰 딸이 마지막 4학년을 잘 마무리하려 합니다. 그 후 대학원을 생각하는데 여러가지 고민이 많은 듯합니다. 둘째는 군입대 준비중이며 알바도 하고 있습니다. 셋째는 이제 고3으로 입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입시 잘 준비해서 대학에 순조롭게 잘 들어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세자녀가 거처할 한국에서의 집이 필요합니다. 국가에 신청하는 것이 있어 신청하였지만 쉽지만은 않는 것 같습니다. 세자녀의 기도도 부탁드립니다. 바람 잘날 없는 한국의 불안한 정세에도 기도하며 주의 말씀을 생각하시는 주님의 참제자로 주님을 기쁘시게 해드릴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2025.05.21
  • 26
    파푸아뉴기니
    GBT 선교사를 대상으로 화용론 수업을 하였습니다. 선교사들이 세계 각처에 흩어져 있어서 줌으로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GBT 학술부 요청으로 의미론 수업을 하고 난 후부터, 화용론 수업을 하기 위해 378페이지 분량의 책을 쓰고, PPT 슬라이드 819장을 준비하였습니다. 언어학에서 의미를 다루는 학문이 둘이있는데 하나는 의미론이고 다른 하나는 화용론입니다. 의미론은 말해진 단어나 문장의 의미를 참이냐 거짓이냐 관점에서 다루는 분야라고 하면, 화용론은 문장의 의미를 다루며, 문자적인 의미와 비문자적인 의미 그리고 화자가 말하려하는 의도를 다루는 분야입니다. 화용론은 성경의 각각의 권을 기록한 저자의 의도와 하나님의 의도를 파악해서 성경 번역에 담아내는데 도움을 주는 중요한 학문일뿐만 아니라 담화분석, 사회학과 의사 소통학 등과 연관된 학문이기도 합니다. 수업에서 다루었던 주제는 화용론과 담화분석의 중간 영역인 응집성과 일관성, 의미론과 화용론의 중간 영역인 전제, 함의, 함축, 그리고 화행, 간접화행, 대화함축, 공손, 적정조건, 관련성 이론, 발화와 맥락, 다성성, 발화지시체계 등 이었습니다. 수업 중에 성경 번역을 하면서 나타나는 문제를 화용론 관점에서 어떻게 풀어낼 수 있는지에 관한 다양한 논의가 있었습니다. 수업에 참여하지 못한 선교사들을 위해, 학술부가 수업을 녹화한 동영상과 준비했던 교재와 자료 등을 공유했습니다. 보안지역에서 사역하고 있는 선교사들의 안전을 위해 사진을 첨부하지 못했습니다. 주님의 보호하심으로 끝까지 성경번역을 완역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2025.05.21
  • 25
    한국 선교소식
    여러분께서 기도해주심으로 아프리카 듣새기 (보츠와나, 남아프리카공화국) 사역을 주님의 은혜 가운데 잘 마치고 한국으로 귀국하였습니다. 보츠와나는 총 150여명의 참석인원 중 67명이 성경암송을 결단하고 남아프리카공화국은총 200여명의 참석인원 중 94명이 성경암송을 시작하였습니다. 이들은 1년 후 600절 암송을 목표로 현지 선교사님들과 함께 성경통독(구약 10독, 신약 30독 목표) 및 성경암송을 지속하게 됩니다. 내년 2026년 3월에도 아프리카에서 집회를 진행할 예정이고 암송점검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또한 성경이 없이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성도들에게 약 500권의 성경을 전달하고 왔습니다. 현지 선교사님들과 참석자들은 이 듣새기 사역을 통해서 세계선교를 열어가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모두 눈으로 보았고 아프리카 300년 기독교 역사 중에 이런 놀라운 일들은 처음이라고 고백합니다. 우리 중보기도팀의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놀라운 일들을 이루어가심을 고백드립니다. 기도 없이는 이 모든 일이 불가능함을 다시 한번 고백하며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열방을 향해서 나아가는 듣새기팀과 열방에 세워지게 될 하나님의 군사를 위한 지속적인 기도 부탁드립니다.
    2025.05.21
  • 24
    베네주엘라/ 한국/ 파푸아뉴기니/ 캄보디아 선교소식
    4기 대학생 사랑의 불꽃베네수엘라 대학생 사랑의 불꽃이 3월 1일부터 4일간 85명 (콜롬비아 4명) 의 참가자와 75명의 팀멤버들이 모여 귀한 은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가자 85명을 뽑는데, 140명이나 신청을 하였습니다. 특별히 MODU CAMPUS라는 대학생 사역을 하고 있는 리더와 멤버들을 위주로 선발을 하였고, 접수한 85명이 한명도 빠짐없이 100% 참가했습니다. 그래서 감사한 것은 은혜 받고 돌아간 new pescadores들이 계속적으로 저희와 함께 대학생 선교사역 할 것이기에 사랑의 불꽃의 열매를 잃지 않고 계속해서 이어 나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마지막 날 저녁, 세계 선교에 헌신할 사람들을 초청했을 때 참가자와 팀멤버 할 것 없이 과반수 이상이 앞으로 나아와, 자기 삶을 단기, 중, 장기 선교사로 드리는 모습을 보며 이들을 통해 일하실 주님의 역사를 믿음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속히 선교사 훈련원을 세워 이들 중 정말 선교할 학생들을 잘 훈련해야 함을 다시 한번 보게 됐습니다. 이들을 통해 주님의 다시 오심이 준비될 수 있기를 기도해 주세요. 신학교 졸업 목사님들 수련회귀한 신권사님의 섬김으로 2월 18일부터 21일까지 신학교 졸업생들이 모여 영적 수련회를 가졌습니다. 이번엔 120명의 목사님들이 오셔서 정말 귀하고 아름다운 시간을 함께 했습니다. 몇몇 목사님들은 졸업 후에 잠시 잃어 버렸던 영성을 새벽기도와 집회로 인해 다시금 회복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모임을 통해 모든 목사님들이 하나님을 향한 열정과 세계 선교의 비전을 품었습니다. GMI의 방향성과 맞추어 앞으로 베네수엘라 신학교의 방향성은 교회 개척과 세계 선교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앞으로 베네수엘라 신학교를 통해 교회들이 필요한 곳에 교회를 더 개척하고, 또 세계선교에 기도와 물질과 선교사로 헌신하는 교회들이 더 많이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기도부탁 드리기는 7월에 있을 11기 사랑의 불꽃에 내년 신학교에 입학 목사님들이 오시는데, 이러한 방향성에 맞는 양질의 목회자들이 들어오기를 기도 부탁드립니다. 신학교 목회자 양육 사역신학교 수련회 전, 후로 주님께서 현지 목사님들에게 필요한 부분을 많이 보여주셨습니다. 비록 신학교를 졸업했지만 후에 여러 어려움 가운데 목회를 하다가 영성과 비전을 잃은 목사님들을 보며 이들을 도우라는 강력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3월부터 3개의 주를 다니며 도시마다 신학교 모임을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예배 인도, 설교 준비, 리더 양육, 양육 교제, 찬양팀 컨설트, 성령 사역, 교회 조직, 부부 관계 기타 등등을 나누며 섬기고 있습니다. 모든 교회들을 도울 수는 없지만 힘이 되는 데까지 우리 목사님들을 섬겨 세계 선교하는 모델 교회들이 일어 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콜롬비아 선교센터 건축지난 달 선교편지에 보내 드렸던 콜롬비아 선교센터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계속해서 건축되고 있습니다. 이 선교센터에서 앞으로 신학교, 대학생 리더 훈련, 사랑의 불꽃, 선교사 훈련원 등 저희가 하는 모든 사역들을 할 것이기에 정말 중요합니다. 순종하고 있는 앙헬 부부에게 특별한 주님의 은혜와 영적 공격으로부터의 보호하심이 있길 기도해주시고 부족한 재정이 채워질 수 있도록 함께 기도 부탁드리겠습니다.   여러분께서 기도해주심으로 아프리카 듣새기 (보츠와나, 남아프리카공화국) 사역을 주님의 은혜 가운데 잘 마치고 한국으로 귀국하였습니다. 보츠와나는 총 150여명의 참석인원 중 67명이 성경암송을 결단하고 남아프리카공화국은총 200여명의 참석인원 중 94명이 성경암송을 시작하였습니다. 이들은 1년 후 600절 암송을 목표로 현지 선교사님들과 함께 성경통독(구약 10독, 신약 30독 목표) 및 성경암송을 지속하게 됩니다. 내년 2026년 3월에도 아프리카에서 집회를 진행할 예정이고 암송점검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또한 성경이 없이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성도들에게 약 500권의 성경을 전달하고 왔습니다. 현지 선교사님들과 참석자들은 이 듣새기 사역을 통해서 세계선교를 열어가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모두 눈으로 보았고 아프리카 300년 기독교 역사 중에 이런 놀라운 일들은 처음이라고 고백합니다. 우리 중보기도팀의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놀라운 일들을 이루어가심을 고백드립니다. 기도 없이는 이 모든 일이 불가능함을 다시 한번 고백하며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열방을 향해서 나아가는 듣새기팀과 열방에 세워지게 될 하나님의 군사를 위한 지속적인 기도 부탁드립니다. ——————————————————————————————————————————————————————————————————————-   GBT 선교사를 대상으로 화용론 수업을 하였습니다. 선교사들이 세계 각처에 흩어져 있어서 줌으로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GBT 학술부 요청으로 의미론 수업을 하고 난 후부터, 화용론 수업을 하기 위해 378페이지 분량의 책을 쓰고, PPT 슬라이드 819장을 준비하였습니다. 언어학에서 의미를 다루는 학문이 둘이있는데 하나는 의미론이고 다른 하나는 화용론입니다. 의미론은 말해진 단어나 문장의 의미를 참이냐 거짓이냐 관점에서 다루는 분야라고 하면, 화용론은 문장의 의미를 다루며, 문자적인 의미와 비문자적인 의미 그리고 화자가 말하려하는 의도를 다루는 분야입니다. 화용론은 성경의 각각의 권을 기록한 저자의 의도와 하나님의 의도를 파악해서 성경 번역에 담아내는데 도움을 주는 중요한 학문일뿐만 아니라 담화분석, 사회학과 의사 소통학 등과 연관된 학문이기도 합니다. 수업에서 다루었던 주제는 화용론과 담화분석의 중간 영역인 응집성과 일관성, 의미론과 화용론의 중간 영역인 전제, 함의, 함축, 그리고 화행, 간접화행, 대화함축, 공손, 적정조건, 관련성 이론, 발화와 맥락, 다성성, 발화지시체계 등 이었습니다. 수업 중에 성경 번역을 하면서 나타나는 문제를 화용론 관점에서 어떻게 풀어낼 수 있는지에 관한 다양한 논의가 있었습니다. 수업에 참여하지 못한 선교사들을 위해, 학술부가 수업을 녹화한 동영상과 준비했던 교재와 자료 등을 공유했습니다. 보안지역에서 사역하고 있는 선교사들의 안전을 위해 사진을 첨부하지 못했습니다. 주님의 보호하심으로 끝까지 성경번역을 완역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   사랑하는 쩜으란이 교회에서 생활하면서 교회 사역을 조금씩 돕고 있습니다. 청소도 하고 주일엔 어린이 예배 찬양도 인도합니다. 어려서는 부끄럼도 없이 아주 당차고 목소리도 쩌렁 쩌렁하던 친구였는데 다 커서는 앞에 서 찬양을 인도할 때면 목소리가 작아집니다. 이 친구를 통해 전도된 식구가 3명입니다. 쩜으란의 믿음이 우리보다 더 커서 주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삶 되길 소망합니다. 사역자 사라뽇의 가정이 교회에 헌신적입니다. 열심으로 따라와줘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설교는 제가 흐름을 따라 준비하여 사라뽇과 나누면 그가 더 묵상하고 준비하여 설교하고 있습니다. 어린이 예배 때에 칭찬과 박수, 또 게임을 적절히 섞어 아이들이 집중할 수 있게 하고 몇 안 되는 어른 예배 때에도 제가 가르쳐 준 말씀들을 따라 설교를 합니다. 사역자 사라뽇이 개인적인 영성관리를 잘 할 수 있도록, 또 메마른 심령이 아닌 뜨겁고 열정적이지만 목마른 사슴과 같이 주의 말씀과 충만함에 갈급한 심령이 되어 끊임없이 주님을 구하고 사랑으로 영혼들을 대하는 목회자가 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중고등부 아이들을 대상으로 성경공부를 합니다. 제가 할 때보다 자신들의 동족이 그 언어로 하니 말씀이 더 잘 스며들기를 기대해봅니다. 성령님의 도우심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곧 이 나라의 명절인 새해가 옵니다. 그때를 기점으로 사실 앞뒤 몇 주 동안 출석율이 저조합니다. 온전히 주일성수 할 수 있도록, 혹 지방을 가게 되더라도 자신이 주님과 함께 함을 알고 우상숭배에 자신을 내어놓지 않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또 명절이 지나고 부활절을 계기로 교회 출석하는 아이들의 부모를 대상으로 초청하여 예배를 드리려 합니다. 전도와 예배의 준비 그리고 다과 등 잘 준비하게 하시고 성령의 역사하심이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저희의 세 자녀 중 둘은 이미 한국으로 들어간 상태입니다. 큰 딸이 마지막 4학년을 잘 마무리하려 합니다. 그 후 대학원을 생각하는데 여러가지 고민이 많은 듯합니다. 둘째는 군입대 준비중이며 알바도 하고 있습니다. 셋째는 이제 고3으로 입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입시 잘 준비해서 대학에 순조롭게 잘 들어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세자녀가 거처할 한국에서의 집이 필요합니다. 국가에 신청하는 것이 있어 신청하였지만 쉽지만은 않는 것 같습니다. 세자녀의 기도도 부탁드립니다. 바람 잘날 없는 한국의 불안한 정세에도 기도하며 주의 말씀을 생각하시는 주님의 참제자로 주님을 기쁘시게 해드릴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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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캄보디아 이기환, 이기환
    캄보디아 이기환 / 이기환   사랑하는 쩜으란이 교회에서 생활하면서 교회 사역을 조금씩 돕고 있습니다. 청소도 하고 주일엔 어린이 예배 찬양도 인도합니다. 어려서는 부끄럼도 없이 아주 당차고 목소리도 쩌렁 쩌렁하던 친구였는데 다 커서는 앞에 서 찬양을 인도할 때면 목소리가 작아집니다. 이 친구를 통해 전도된 식구가 3명입니다. 쩜으란의 믿음이 우리보다 더 커서 주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삶 되길 소망합니다. 사역자 사라뽇의 가정이 교회에 헌신적입니다. 열심으로 따라와줘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설교는 제가 흐름을 따라 준비하여 사라뽇과 나누면 그가 더 묵상하고 준비하여 설교하고 있습니다. 어린이 예배 때에 칭찬과 박수, 또 게임을 적절히 섞어 아이들이 집중할 수 있게 하고 몇 안 되는 어른 예배 때에도 제가 가르쳐 준 말씀들을 따라 설교를 합니다. 사역자 사라뽇이 개인적인 영성관리를 잘 할 수 있도록, 또 메마른 심령이 아닌 뜨겁고 열정적이지만 목마른 사슴과 같이 주의 말씀과 충만함에 갈급한 심령이 되어 끊임없이 주님을 구하고 사랑으로 영혼들을 대하는 목회자가 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중고등부 아이들을 대상으로 성경공부를 합니다. 제가 할 때보다 자신들의 동족이 그 언어로 하니 말씀이 더 잘 스며들기를 기대해봅니다. 성령님의 도우심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곧 이 나라의 명절인 새해가 옵니다. 그때를 기점으로 사실 앞뒤 몇 주 동안 출석율이 저조합니다. 온전히 주일성수 할 수 있도록, 혹 지방을 가게 되더라도 자신이 주님과 함께 함을 알고 우상숭배에 자신을 내어놓지 않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또 명절이 지나고 부활절을 계기로 교회 출석하는 아이들의 부모를 대상으로 초청하여 예배를 드리려 합니다. 전도와 예배의 준비 그리고 다과 등 잘 준비하게 하시고 성령의 역사하심이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저희의 세 자녀 중 둘은 이미 한국으로 들어간 상태입니다. 큰 딸이 마지막 4학년을 잘 마무리하려 합니다. 그 후 대학원을 생각하는데 여러가지 고민이 많은 듯합니다. 둘째는 군입대 준비중이며 알바도 하고 있습니다. 셋째는 이제 고3으로 입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입시 잘 준비해서 대학에 순조롭게 잘 들어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세자녀가 거처할 한국에서의 집이 필요합니다. 국가에 신청하는 것이 있어 신청하였지만 쉽지만은 않는 것 같습니다. 세자녀의 기도도 부탁드립니다. 바람 잘날 없는 한국의 불안한 정세에도 기도하며 주의 말씀을 생각하시는 주님의 참제자로 주님을 기쁘시게 해드릴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2025.05.11
  • 22
    1분단상 138-3월호
    김대규 장로 예수님은 우리의 정체성(identity)을 산상수훈에서 “세상의 소금과 세상의 빛”(마 5:13-16)이라고 말씀하셨다. 이는 하나님나라와 하나님의 뜻을 이 땅에서도 실현시킬 수 있는 길이라는 것이다. 자기부인의 삶이고, 십자가의 삶이기도 한 것이다. 예수님의 산상수훈은 도래할 하나님나라와 이미 도래한 하나님 나라(현존)사이에서 우리가 하나님나라의 백성으로 전 인격적으로 전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방법(실천적 윤리)을 제시한 것이다. 바로 우리가 세상의 소금과 세상의 빛으로 살아가야 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는 것을 밝혀주고 있다. 수많은 것들 중에 왜 굳이 상징적 비유로 우리를 소금과 빛이라고 했을까? 부패할 것들을 깨끗케 하고 맛을 내는 소금과 죄로 물든 어두운 세상을 밝히는 생명의 빛에는 희생과 섬김이 필수적이고 의무적이다. 이러한 희생과 섬김은 세상이 줄 수 없는 아가페적 사랑에서 나온다.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희생하신 그 크신 사랑을 따라 나의 빛이 수명을 다하고, 소금으로 녹아 없어져야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우 리의 본분을 다하는 것임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다. 소금(헬. 할라스:αλας)은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고대시대에서는 금과같이 고 가품으로 부의 상징이었고 1세기 때 로마에서는 군인들의 월급이 되었다고 한다. 또한 구약에서도 소금은 언약을 상징하였다. 썩지 않는 언약 즉 영원한 언약이다. 유다 왕 아비야가 말하기를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서 소금 언약으로 이스라엘 나라를 영원히 다윗과 그의 자손에게 주신 것”(대하 13:5)을 이스라엘 무리들에게 경각시켰 다. 다윗과 그 자손에게 주신 나라는 세상 나라가 아닌 하나님의 나라이다. 그 하나님의 나라가 소금 언약으로 보장되어 있는데 그 나라의 근간은 하나님의 뜻에 합한 다윗의 마음이었다. 우리가 소금이 되려면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자가 되어야 한다. 예수님이 빛과 소금이셨던 것처럼 우리가 참 믿음으로 예수님을 따르며 우리가 언약의 소금이 되어 믿음의 맛, 소망의 맛, 사랑의 맛을 내며 그의 나라와 뜻을 이루어 나가야 한다. 그래서 예수님이 우리를 “세상의 소금”이라고 하셨다. 여기서 “세상”은 땅이 원어적이다. 땅은 마음을 가리킨다.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렘 17:9)와 같이 세상에 찌든 마음과 죄성에 가득한 사람의 마음에 생명력을 주어 부패와 죄로부터 벗어나 신성한 마음으로 회복하여 착한 행실의 맛을 변치않고 지속케 하는 것이다. 소금이 든든하게 하고 변질되지 않은 것처럼 말이다. 그리하여 다시는 부패치 않고 올바른 삶, 제 맛을 내는 자로 영원히 보존케 하는 것이 “나”라는 소금이다. 이리 될 때 세상은 하나님나라로 정화되게 되는 것이다. 빛(헬. 포스:φως)이다. 빛없이 아무 것도 이룰 수가 없다. 그러기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실 때 시간과 공간을 있게 하신 후 먼저 빛을 창조하셨다. 빛이 어둠을 몰아 내는 것은 그 존재자체로 밝혀 주기 때문이다. 성경에서 빛은 하나님, 예수님, 영광, 신성, 임재, 생명, 구원, 진리, 온전함, 선하심등 여러 가지로 설명되어진다. 빛은 하나님나라의 상징으로 의와 평강과 희락을 뜻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낸 다. 주를 믿고 따르는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다. 고로 우리는 빛이다. 빛은 노력해서 생기는 것이 아니다. 빛 자체이므로 우리는 세상과 구별되어 빛의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다. 빛이신 예수님을 따라 어둠에 있는 자들을 하나님의 사랑과 진리로 비추어 광명으로 회복시켜 빛 가운데에서 영원히 거하게 하는 것이다. 어두운 세상과 구별되어 빛으로 보존케 하는 것이 “빛”으로 “나”인 것이다. “소금과 빛”은 상호보완적이다. 양자의 공통점은 소금은 녹아 없어지고 빛도 다하여 모두가 그 자체를 소모한다는 점이다. 또한 세상의 모든 영역에서 새롭게 맛을 내는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는 점이다. 끝까지 주의 뜻을 이루는 것이다. 우리가 소금과 빛을 감당치 못한다면 아무 쓸데 없는 존재가 되고, 버림받게 되며 세상 사람들에게 조롱거리가 되어버리는 부끄러운 존재가 되고 마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소금과 빛으로 예수님이 행하셨던 것처럼 작은 예수가 되어 착한 행실(칼로스:-하나님의 의도대로 선하고 아름답게 이루는 것)로 하나님께 영광이 올려드리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이 우리를 창조하신 목적이다.  
    2025.04.17
  • 21
    I국/ M국/ I 국 선교소식
    TD저희는 델리에서 매년 열리는 TD를 참석하기 위해서 두달반 전부터 기차표를 예매합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인도 힌두 최대의 축제인 쿰부 멜라로 인해 많은 인파들이 한꺼번에 몰리는 바람에 기차표를 구하지 못하고 입석표를 간신히 구해서 델리를 가는 시간이 30 시간이나 걸려서 델리에 힘들게 도착했습니다. 그러나 그곳에 도착한 사역자들은 힘들었던 긴 여정을 잊어버리고 TD에 참석하면서 시간 시간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의 시간들이 지나갔습니다.그중에 한 성도 중에 얼마 전에 백혈병으로 아들이 죽어서 슬픔에 빠진 리사 몬돌이라는 분이 성찬식에 참석하면서 주님이 그의 마음에 음성을 주시기를 내 사랑하는 아들은 나와 함께 있다는 그 음성을 듣고 주님이 나를 버리지 않고 나를 정말 사랑하시고 주님이 살아 계심을 확신하는 귀한 은혜를 받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TD 때의 간절한 기도제목저희 성도리더들과 사역자들의 간절한 기도제목은 힌두교 가정에서의 핍박 속에서 어려움을 호소하면서 가족 구원을 위해서 중보 기도 요청을 하였고 또한 무슬림 가정에서 믿는 성도들은 우리의 구원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길이라는 것을 담대히 일가 친척들에게 전할 수 있는 은혜를 주시옵소서 하면서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이들의 기도가 하루속히 응답 되기만을 간절히 기도해 주십시오.기도제목1. TD 때에 받은 은혜와 열정을 잊어버리지 않고 가족 구원을 위해서 사역지에 있는 영원들을 위해서 계속 중보 기도하면서 승리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2. 3월부터 다시 개학하는 교사 강습회에 많은 교사들과 사역자들이 열정적으로 사역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3. 각 지역 교회와 가정교회의 부흥을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4. 저희 가족들의 영육간의 강건을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동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3월 28일 미얀마에 강도 7.7의 큰 지진이 있었습니.다행히도 저희가 있는 양곤은 진원지와 멀리 떨어져 있어서 큰 피해가 없었습니다. 군부는 피해가 심각한 6개 지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국제 사회에 지원을 요청한 상태입니다. 더불어 양곤도 지진으로 인해 당분간 정전이 불가피합니다.호산나교회성탄절행사 이후에 주일학교가 부흥해졌습니다. 주일마다 20명 정도의 아이들이 예배하러 나오는데 이 추세가 계속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이들은 노래하고 춤추는 것이 좋아서 더불어 간식을 주니까 오지만 그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실 주님을 기대합니다. 저 또한 빵얻어 먹으려고 주일학교에 갔었습니다. 그 이후 30살이 되어서야 교회를 다시 찾았지만 하나님이 살아 계신다는 생각을 늘 가지고 있었던 것은 주일학교 영향 때문일 것입니다. 아이들에게 열정적으로 찬양과 율동을 가르쳐 주는 여선생님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이 선생님이 계속적으로 와서 헌신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그리고 기존에 나무로 지었던 부엌이 낡아서 파이프와 컴포짓으로 새로 세웠습니다.New 협력교회 탐방사역 지경을 넓히기 위해 집에서 1시간 30분 정도 거 리에 있는 모빅을 기도하며 갔었습니다. 그리고 다다른 곳이 장년이 20명, 아이들이 30명 정도 모이는 쉐마 야라는 교회였습니다. 무엇보다도 넓은 교회부지가 눈에 들어왔고 아울러 주일학교 선생님들의 열정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우선 계속 교류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 후에 어떻게 협력할까?를 모색할 계획입니다. 저희는 새로운 사역들을 기도하며 찾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부족한 종들에게 갈길을 밝히 보여 주시기를 기도해 주세요.그룹홈 사역3월부터 5월까지는 여름방학입니다. 방학이 되면 시간 활용이 문제인데 10명의 아이들을 다 취미활동을 시킬 수도 없고 그래서 가끔씩 더위도 식힐겸 수영장에 갑니다. 제가 예전에 수영강사도 한 경험이 있어서 갈 때마다 수영을 가르치는데 소질이 있는 아이들도 있습니다.한글학원아내의 한글학교제자인 선희가 외국인 국비 장학생(GKS) 석사 과정 1차 시험에 합격하였습니다. 이제 한국교육부의 2차 심사와 지원한 대학교의 최종 승인의 과정들이 남아 있는데 합격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선희는 성균관대와 부산대 그리고 경북대 AI학과에 지원을 하였습니다. 또한 저희들을 만난 후 3년째 예배에 출석하고 있는데 아직 에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지 못했습니다. 기도해 주세요.—————————————————————————————————————————————————————————————————————-이곳에서 함께 사역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새롭게 경험하는 요즘입니다. 멀리서도 함께 기도해 주시는 덕분에 힘을 얻습니다. 2025년이 이렇게 깊이 와 있다는 것이 실감나지 않습니다. 지난 연말부터 기말고사, 성탄 행사, 새 학기 준비로 분주한 나날을 보내다 보니 새해를 맞이한 것도 잊고 지냈습니다. 이곳에서는 색의 축제 홀리(Holi)를 보내고, 4월 밀수확 철이 되어야 비로소 한 해가 바뀌었음을 실감하곤 합니다. 시간은 참 빠릅니다. 마치 꽃 향기처럼 잠시 머물다 스쳐 지나가는 듯합니다. 다가오는 4월에는 학위 수여식과 졸업식이 있습니다. 특히, D자매, K자매, M자매가 졸업 후 새로운 길을 걷게 됩니다. 고향이 아닌 낯선 곳에서 사회인으로, 전도자로 살아가야 하지만, 변함없이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지키며 은혜 가운데 나아가길 소망합니다. 계신 곳에서 함께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1. 새로운 신입생들이 언어 장벽을 넘어 힌디어와 영어를 잘 익혀 학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2. 학생들이 건강하고 평안한 가운데 기숙 생활과 학업을 끝까지 완주할 수 있도록3. BPU(Biblical Puritan University)운영하시는 한국 선교사님 가정과 신학교가 더욱 아름다운 공동체로 세워지도록4. 언제나 기쁨과 감사로 주님께 나아가는 믿음의 사람이 되도록5. 사역에 필요한 재정이 채워지고, 선한 만남의 축복이 있도록늘 함께 기도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멀리서도 주님의 은혜 안에서 함께 걸어가길 소망합니다. 주님의 평강이 함께하시길 기도합니다.
    2025.04.17
  • 20
    인도네시아 선교소식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만 13주년 기념예배 협력하는 현지 단체가 13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2월 2일 양육과 예배 공동체에 참여하는 학생들, 장학 학생들과 부모님들, 기도 동역자들, 종교 관련 부서 관계자들이 모여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감사와 찬양이 넘치는 시간이었고 단체의 비전과 미션을 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2025년 선교를 향하여 집중하고 있는 단체의 동기를 확고히 하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기념예배를 드릴 장소와 음식, 기념품 등의 재정을 정확하게 채워주셨다는 현지 사역자의 나눔이 감사한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계속해서 주님의 뜻에 합당하게 이 단체가 사용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3분 복음 암송 대회어린 시절부터 기독교인으로 주민등록상에 기재되어 있으나 무엇을 믿는지 잘 모르는 학생들에게 공동체에서 복음의 내용의 의미를 나누고 외우는 시간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암송이 쉽지 않기에 동기부여를 위해 2월 16일에 복음 암송 대회를 치렀습니다. 참여한 모든 학생들이 복음의 내용을 잘 이해하고 암송하였습니다. 이후 매주 예배 시간에 한 명씩 암송하여 참여하지 못한 친구들도 복음의 내용을 듣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친구들이 암송에 그치지 않고 암송한 내용으로 믿는 바를 언제, 어디서든, 누구에게라도 지혜롭게 전할 수 있는 기초가 되기를 기도해 주세요.비전 트립2월 22일 다른 도시로 몇몇 학생들과 함께 비전 트립을 갔습니다. 주변의 12개의 교회에서 120여명의 아이들이 참석하였습니다. 인형극으로 말씀을, 글 없는 책으로 복음을 나누고 찬양을 배우고 드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이 있지만 주일학교를 운영하기에 어려운 교회도 있기에 자주 이런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는 지역 교회 목사님의 말씀에 현지사역자와 함께 2-3개월 한번씩 정기적으로 다른 도시로 사역을 갈 수 있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사역을 마치고 오는 길에 차량이 고장나는 일이 있어서 차 한 대에 12명의 사람이 함께 타고오는 일이 있었습니다. 늦은 시간이지만 돌아올 수 있는 방법이 있었고 안전하게 돌아올수 있어서 감사하였습니다. 비전트립이 계속될 수 있도록 필요한 재정과 차량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학생 양육 사역협력하는 단체는 주중에 대학생 소규모 공동체를 열고 제자 양육을 하고 있습니다. 작년부터 계속해서 복음에 대한 내용을 배우고 있는데 신입생들을 중심으로 변화가 일어나고 있음이 감사합니다. 이 땅에는 귀신이 들리는 일이 종종 있는데 때론 문화 자체가 그것을 받아들이고 귀신의 힘을 의지하려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학생들 스스로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에 능력이 있음을 믿고 자신을 내어 주지 않는 것이 필요합니다. 감사한 것은 현지 사역자의 축귀 사역을 통하여 하나님을 직접 만나는 일이 일어나고 간증을 하고자 하는 학생도 있다는 것입니다. 학생들이 양육 공동체에 열심히 참석하며 말씀 위에 믿음을 든든히 서가도록 기도해 주세요. 또한, 자신의 연약함과 소원함으로 자신을 귀신에게 내어주지 않도록 기도해 주세요. 성경 통독 작년금식 기간 이후 시작된 연대기적 성경 읽기를 마칠 수 있음에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2022년 금식기간 동안 시작된 한달 동안 신약을 읽는 것을 시작하여 지금까지 계속해서 성경 읽기를 계속하고 있음에 또한 감사드립니다. 지속하여 학생들과 성경 읽기를 함께 하기 위하여 방식을 바꾸어 매일 온라인으로 함께 소리를 내어 성경을 읽기로 했습니다. 사역 훈련 세미나때 성경 읽기의 중요성을 나누고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믿음 생활을 하면서 시간과 노력을 드리기가 쉽지 않은데 학생들이 성경 읽기를 사모하며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더불어 말씀이 학생들의 삶을 인도하며 주 뜻 안에서 미래의 시간을 계획하며 준비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교육 사역공동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영어 교육과 중학생 대상으로 한 한국어 교육은 지속되고 있습니다. 믿음의 성장과 더불어 학생들이 사회에서 필요한 능력들도 채워갈 수 있기를 소망하며 가르치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성실하게 공부하며 시간 사용에 지혜를 가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장학 사역2월에는 학생들과 부모님들이 찬양과 음식으로 단체 기념 예배를 섬겨 주셨습니다. 그리고 3월 2일에 기도모임을 가졌고 제가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양육하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기독교인들도 있고 타종교인 분들도 계시는데 2주에 한번의 양육과 한 달에 한번씩 모이는 기도 모임을 통하여 계속해서 복음이 전해지고 믿는 분들은 믿음이 성숙해지고 믿지 않은 분들은 복음의 씨앗이 심기고 자라는 시간 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제가 제일 먼저 시작했던 A는 날마다 건강해지고 학교를 나갈 수는 없지만 개인적으로 공부하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주님이 A를 사용하여 그 가족이 주님께로 반드시 돌아올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진로를 놓고 계속 기도 중인데 주님의 계획을 발견하며 학생들에게 가장 적합한 길로 인도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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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네수엘라/ 탄자니아 선교소식
     베네수엘라 신학교1월 19일부터 24일까지 5기와 6기의 120명의 목사님들을 모시고 올해 첫 모임을 했습니다. 특별히 이번에 입학하신 6기 목사님들이 큰 은혜를 받는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날 간증시간에 한 목사님이 목회를 포기하려 했으나 은혜 받고 다시 순종하기로 하셨다는 간증을 나누었습니다. 베네수엘라는 여전히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다른 나라로 떠나는 성도들, 높은 물가로 인해 목회자 사역비는 커녕 교회 월세도 못 내는 상태로 인해 많은 목회자들이 사역을 포기해 문을 닫는 교회들이 속속히 나오고 있는 이 때에 우리 신학교를 통해 목사님들이 은혜 받고 끝까지 주님의 부르심에 순종하여 나갈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콜롬비아 신학교와 선교센터올해까지 9년간 베네수엘라에서 콜롬비아를 오가며 사역하고 있습니다. 그간 많은 목회자 컨퍼런스에서 말씀을 전했고 그 때 은혜 받은 목사님들을 모시고 작년까지 4번의 목회자 사랑의 불꽃과 2번의 대학생 사랑의 불꽃을 섬길 수 있었습니다. 처음 목회자 사랑의 불꽃(TD)를 할 때부터 주님이 주신 비전은 언젠가 콜롬비아에도 신학교를 시작하는 것이었습니다. 콜롬비아도 교단에 속하지 않고 혼자 목회하는 목사님들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그리고 현재 콜롬비아는 좌파 대통령으로 인해 경제와 치안이 점점 안 좋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은혜가 더욱 필요한 이때에 콜롬비아 신학교에서 목회자들이 은혜 받고 준비되어 주님의 다시 오심을 준비하는 목회를 할 수 있도록 섬기기 원합니다. 크신 하나님의 은혜로 올해 10월 10일에 1기 콜롬비아 신학교를 개강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신학교의 목사님들의 모집과 사역의 시작이 주님의 은혜와 인도하심 가운데 될 수 있도록 강력한 기도 부탁드립니다. 이를 위해 헌신한 콜롬비아의 한 성도부부가 집회에 은혜를 받고, 본인의 땅에 신학교를 위해 선교센터를 건축하고 있습니다. 큰 사업을 하는 것도 아닌데, 본인이 하나님께 헌신한 것이라고 하며 작년부터 공사를 시작하였습니다. 저는 현재 콜롬비아 여러 사역을 위해 보고타에 왔다가 방금 공사 현장에 도착했습니다. 부부가 눈물 흘리며 간증하길 건축하기로 결정한 이후 갑자기 사업이 잘 안돼 너무 어려워 건축을 포기할 뻔한 적도 있었지만 끝까지 순종하고 있던 터에 제가 방문해서 작년에 마이애미에 계시는 박권사님의 헌금을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이 헌금을 통해 부부가 큰 격려와 함께 다시 한번 이것이 하나님의 뜻임을 확신하고 계속 순종할 수 있음에 너무 감사드립니다.10월에 신학교를 시작하기 위해선 적어도 7월에 외부 공사가 마쳐지고 그 후 내부와 음향 및 각종 기기들을 설치해야 하는데 이 성도가 힘을 다해 하지만 재정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그러나 저에게는 단 한 번도 재정을 도와 달라는 말을 하지 않고 묵묵히 일하는 모습을 보고 우리 동역자님들께 도움을 요청하기 원합니다. 자기 땅에 본인의 헌금과 헌신으로 콜롬비아에 신학교를 세우기 위해 힘을 다하는 이 사역에 함께 기도해주시고 건축헌금을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건축이 완료되면 이 선교센터는 콜롬비아 신학교만 하는 것이 아니고 지금 저희가 베네수엘라서 하고 있는 모든 사역들(대학생 사역, 수련회, 집회, 훈련원 등)을 콜롬비아에서도 시작할 것입니다.베네수엘라 선교센터에 역사하신 주님께서 또한 콜롬비아에 큰 일을 하실 줄 믿습니다. 기도해주시면서 콜롬비아 신학교 건축 헌금을 하기를 원하시는 분들은 메일이나 카톡으로 연락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월 사역콜롬비아에서 돌아온 후에 베네수엘라 신학교 졸업생 모임을 3박 4일간 합니다. 그리고 아마존에서 사역하고 있는 오랜 동역자인 조엘 선교사가 좋은 짝을 만나 결혼하는데 주례를 하기 위해 아마존에 다녀올 예정입니다. 그후에 3월 1일부터는 베네수엘라 대학생 4기 사랑의 불꽃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카라카스의 현지교회 아도나이는 조금씩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목회를 하는데도 주님의 지혜를 주시고 함께 동역하는 목회팀과 선교팀들이 주님 안에서 사랑과 은혜로 하나되어 영광 돌릴 수 있도록 기도부탁 드립니다. 어지러운 한국의 상황에 멀리 떨어진 이곳에서 같이 뜨겁게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뜻이 이땅 베네수엘라, 콜롬비아뿐만 아니라 우리 조국 대한민국과 동역자님들이 계신 나라마다임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우리의 부르심의 자리에서 순종하며 살기를 축복합니다.——————————————————————————————————————————————————————————————————————–이음이의 건강과 수술 일정하나님의 보호하심과 동역자님들의 기도 덕분에 이음이는 유치원에서도 잘 적응하며 활발하고 건강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지난 2월 4일 새벽, 한국에서 연락을 받았습니다. 원래 예정 되었던 병원에서 수술이 어렵게 되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하지만 감사하게도, 담당 교수님께서 이음이를 포함한 여러 환자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병원을 찾고 계셨습니다. 결국 교수님께서 5월에 새로운 병원으로 이직하게 되면서, 그곳에서 수술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현재 수술을 기다리는 환자들이 많아 빠르면 8-9월, 현실적으로는 10-11월쯤 진행될 가능성이 있으며, 정확한 일정은 5월 이후에야 확정될 예정입니다. 이음이가 수술 전까지 건강을 유지하고, 필요한 준비가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비자 발급과 체류 일정현재 탄자니아에서 비자 발급 과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관광비자로 체류할 계획이었지만, 귀국 일정이 조정되면서 장기 비자가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예상보다 행정 절차가 복잡하고 시간이 걸리고 있지만, 하나님께서 길을 열어 주실 것을 믿으며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습니다. 비자가 원활하게 발급되고, 체류 일정이 안정적으로 조정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언어 훈련과 사역 적응현재 현지인 교사에게 스와힐리어 수업을 받으며 언어 훈련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언어는 단순한 소통의 도구가 아니라,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문화를 이해하며 복음을 전하는 중요한 다리입니다. 배우는 과정이 결코 쉽지는 않지만, 배운 표현을 일상에서 적용하며 조금씩 성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실수도 많고 답답한 순간도 있지만, 현지인들이 웃으며 이해해 줄 때, 그리고 조금씩 소통이 될 때마다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언어 장벽을 극복하고, 현지 문화 속에서 자연스럽게 사역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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