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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냐/ 보스니아 선교소식
    케냐는 1월에 새학년이 시작됩니다. 저희는 올해 유치원 3반, 초등학교 1-6학년, 중학교 2학년까지 총 9개 학급에 450여명의 아이들과 함께 새학기를 시작하였습니다. 기존 컴파운드에서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새로운 캠퍼스에서 중학교를 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하나님의 은혜로 2에이커 땅을 구입하였고 중학교 교실을 건축하였는데 차로는 5분 정도 거리에 있으며, 교사들은 공용 오토바이를 구입하여 타고다니며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1월에도 계속해서 입학문의가 왔지만 교실사이즈 대비 더이상 인원을 늘릴 수가 없어서 대기명단에 올려놓은 상태입니다. 만 3세 베이비클라스는 작년 9월에 이미 등록이 마감되었습니다. 이제는 학교가 좋은 소문이 나서 다들 오고 싶어하는 학교가 되었습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립니다.2018년에 유치원 3반으로 시작되었는데 오늘날 이렇게 큰 학교가 될 줄은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던 일입니다. 여기까지 온 것이, 지금 이 자리에 서있는 것이 그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계획에 없던 중학교 컴파운드를 주시면서 고등학교까지 비전을 품게 하셨습니다.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영성과 실력을 겸비한 그리스도의 군사들을 키워내는 학교, 다음 세대를 살리는 학교로 쓰임받도록 계속 기도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이번 주까지 신학교 강의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16-17기 70여명의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는데 신학교 1기가 시작한 이래로 100번째 세션입니다. 학생들은 새벽기도부터 밤 9시까지 열심히 기도하며 배우고 있습니다. 신학생들이 오면 항상 물이나 전기문제가 발생하곤 하는데 지금 일주일 넘게 수돗물이 나오지 않고 있어 물탱크가 바닥을 보이고 있습니다.수원지 인강에서부터 킬리피 전지역에 물공급이 되고 있지 않다고 하니 매일 아침 학생들에게 광고하여 물을 아껴쓰도록 하고 있습니다. 신학생들이 2주간 지내면서 각기 증상에 따라 약을 많이 찾기 때문에 저희는 항상 약국처럼 약을 구비하고 있습니다. 감사하게도 경산에서 내과를 운영하시는 원장님께서 매년 약을 보내주셔서 얼마나 유용하게 쓰이는지 모릅니다. 신학생들의 영혼육이 강건하여 귀한 사역을 잘 감당하도록 기도해주세요.———————————————————————————————————————————————————————-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에 온 지도 4개월이 지났습니다. 이제는 보스니아의 삶에 어느 정도 적응을 해서 살아가고 있지만 시간과 인내가 필요한 언어는 저를 늘 조바심으로 이끕니다. 그럴 때마다 저 자신에게 “잘 하고 있어. 그렇게 나아가는 거야. 너무 빠르지도 않고 느리지도 않고 그렇게 나아가는 거야”라고 격려를 합니다. 어느 순간 저 자신에게 주는 격려를 무시하고 조급함으로 나아가는 저를 발견합니다.보스니아어를 공부하면서 변하지 않는 것은 전치사이고 나머지는 모두 변하는 것에 놀랄 뿐입니다. 명사 하나가 30가지 이상으로 변하고 형용사도 그에 못지 않게 변해서 처음에는 너무나 당황스러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공부하는 책 몇 권을 일단은 마쳤다는 것에 감사를 드립니다.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는 주식이 빵입니다. 주식이 빵이 아닌 사람들이 이곳에서 사는 것은 많이 힘들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감사한 것은 음식으로 인해서 힘들어 한 적이 아직까지 한번도 없네요. 음식으로 사람의 정신상태가 피폐해 질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곳의 저의 삶은 혼자 있는 시간이 많습니다. 친구를 사귀고 싶어도 개인적인 성향이 강한 사람들이라서 그리고 언어를 잘 구사하는 것이 아니라서 외로움을 많이 타면 굉장히 힘들겠다는 생각도 합니다.그러나 아직까지는 잘 살고 있습니다. 어쩌면 이곳에서 살기 위해서 엄청난 긴장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음식에 대한 것도 혼자 있는 많은 시간도 견뎌내고 있는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지만 주님께서 늘 저와 함께하심이 실재가 되어서 별로 힘들다는 생각이 안듭니다. 오히려 낯선 삶을 즐기고 있는 여유가 있어서 행복합니다.신학공부석사과정(M div)을 그레이스미션대학교 (GMU)에서 하게 됩니다. 병행하는 것이 쉽지는 않겠지만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이 되어서 공부를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학비가 부담스럽지만 현지인들과 교제를 하고 말씀으로 양육시키기 위해서는 신학공부가 필수라고 보기에 2월부터 시작을 합니다.현지 목사님이 1월 마지막 주에 유대인들을 교회에 초대를 했습니다. 처음에는 메시아닉쥬인가보다 하고 생각을 했는데 나중에 “예수님을 구주로 믿냐”하고 물어봤을 때 아니라는 대답을 들었을 때 놀랬습니다. 이유는 청중으로 초대를 해서 예배를 드리는 것은 괜찮지만 설교를 한 것은 강단을 더럽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현지 목사님을 위해서 기도를 하지만 이런 영적인 분별력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같이 기도해 주시기 부탁합니다.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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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국 한OO/손OO 선교사
    기쁨으로 찬양하는 방과후학교 아이들언제 믿음이 자랄까 생각했던 아이들이 자라서 기쁨으로 주님을 찬양합니다. 아이들 마음속에 믿음이 생기고 주님의 은혜와 기쁨을 경험하였기에 아이들은 감사하며 주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은 이 아이들과 함께하시며 너무나 귀한 은혜를 주십니다. 요즘은 주의 사랑과 믿음이 들어가서 예배와 사역 준비를 곧 잘 도와줍니다. 환경은 어렵지만 아이들이 주님의 마음을 조금씩 알게 되는 것에 대해 감사하고 기쁨을 느낍니다. 요즘 보안 때문에 여러 가지로 어려웠는데, 주님은 “내 어린 양을 먹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모세와 같이 “저는 정말 부족한 사람입니다”라는 말이 나왔지만 주님은 순종만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이제 주님이 가라고 하는 곳에 가고, 주님이 하라는 것을 하고, 주님이 계신 곳에 저도 있기를 원합니다.또 새로운 방과후 학교를 개척했습니다. 집주인은 우리를 환영해 주었고 우리는 아이들에게 말씀과 ETI 영어를 가르쳐주고, 복음 애니메이션을 보여주었습니다. 아이들은 즐거워했고 유년기의 좋은 추억이 만들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순간의 추억이 영원한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또 마을 주민들의 기도제목을 들으면 주님을 알지 못해서 참 자유를 누리지 못하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알지 못한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주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은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를 다시 보게 하고,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기 위함인데… 이들에게 참 자유와 평안을 주는 “기쁜 소식” 복음을 전하기를 원합니다.아우랑가바드에서 인카운터 훈련마을 주민들을 초청하여 아우랑가바드에서 인카운터 훈련을 하루 동안 진행했습니다. 인카운터 훈련은(Encounter) 하나님의 말씀을 만나고 예수님을 만나고 주님 안에서 형제자매를 만나는 시간입니다. 우리 팀멤버와 함께 기도하며 말씀을 전하고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주님 안에서 즐거운 게임시간도 갖고, 은혜 받은 간증도 나누며 맛있는 식사와 간식도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맡길 데가 없어 데리고 온 아이들도 뒤에 앉아서 말씀을 들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번에 저에게 주신 말씀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였습니다. 하나님은 마을 주민들을 만나 주민들이 주님의 품 안에서 쉬기를 원하셨던 것입니다. 매일 고통가운데 힘들고 지친 영혼들이 주님께 나아와서 영육으로 안식하기를 원하셨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들의 기억 속에 주님의 평온의 안식이 영원할 줄 믿습니다.아내의 한국어교육 및 여러 사역         아내는 가냥쿨 학교에서 점심시간을 쪼개 기도회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너무나 귀하고 사랑스러워서 한 명, 한 명 축복하며 안아주는 시간을 갖습니다. 비샤카르마 대학에서는 학생모집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고 새로운 수업의 시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한국어수업을 들은 몇몇 학생들이 꽃을 들고 찾아와서는 단독 외부강의를 의뢰하기도 해서 보람도 있고, 새로운 가능성과 방향성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주일학교에서 전하는 메시지를 통해 아이들의 가슴에 복음의 씨앗을 심기도 하고, 매주 토요일마다 믿는 친구들과 믿지 않는 친구들이 함께 수업하는 한글학교에서도 학생들을 만나며 예수님의 향기와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자 기도하고 있습니다.MY 어린이집 아이들을 주님께로함께 사역하는 써니가 잘르나에서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영어와 수학, 사회, 미술, 체육 등을 통해 아이들을 전인적으로 가르치고 있습니다. 부모님의 종교와 반 종교개종법 때문에 복음을 마음껏 전하지는 못합니다. 그러나 교육 시간 틈틈이, 또 그리스도인의 삶으로써 예수님의 복음과 사랑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써니 사역자가 자기 일을 하면서 아이들을 돌보고 있는데 주변에서 아이들을 맡기고, 써니 사역자 가족은 아이들과 심지어 아이들의 부모님들까지도 믿음으로 인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 아이들을 위하여 기도하게 하십니다. 아이들을 찾아가 축복하고 돌보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아이들을 어렸을때부터 믿음으로 자라게 하시고 제가 알지 못하는 하나님의 크고 비밀한 계획을 위해 쓰시려고 이들을 돌보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이 아이들을 귀하게 사용하실 줄 믿습니다.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는 말씀을 믿습니다.비하르 인카운터 훈련 섬김인도 비하르 인카운터 훈련에 참석했습니다. 기차로 35시간 걸려 인카운터에 참석했는데 인도 여러 곳에서 심지어 네팔에서도 훈련생들이 참석했습니다. 우리는 모두 함께 주님 앞에 춤추고 찬양하며 주님이 예비하신 사랑과 은혜에 기뻐하였습니다. 또 수짓 사역자와 써니 사역자에게는 강의도 하며 훈련도 받을 수있는 귀한 장이 되었습니다. 모든 순서가 은혜 가운데 주님을 만나고 새로워지는 시간이었습니다.델리 신학교 졸업식 및 리유니온매년마다 델리에서 GMI 신학교 졸업식 및 졸업생 모임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훈련받은 주의 종으로써 앞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하나되고 결단하는 시간입니다. 인도 여러 곳에서 오는데 기차타고 이틀이나 걸려서 이 행사에 참석하는 친구도 있습니다. 찬양 시간에 주님을 향한 졸업생들의 열정, 순수함, 간절함을 볼 수 있었습니다. 순결한 신부로, 강한 군사로 각자의 고향에 돌아가서 사역하는 졸업생 전도자들이 너무나 귀했습니다. 열방을 향한 선교 헌신의 시간을 가졌는데 선교에 대한 헌신의 마음을 회복하고 하나님이 부르시는 선교지로 나아가겠다는 결단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하나님은 마지막때에 인도의 주의 사람을 쓰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주님만 바라보는 이들을 통해 열방에 많은 영혼을 구원할 줄 믿습니다.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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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국/ A국/ 일본/ 러시아 노보시빌스크
     그동안 이곳 선교사역 20년 동안 주님으로 부터 부어 주신 은혜와 새로운 마음을 더 굳게 하고, 앞으로의 20년 간의 비전을 주님으로 부터 받기 위해, 사역자들과 함께 엘리야 금식기도원 겸 교회에서 3일에서 일주일 간 각자 주신 은혜 데로 금식을 하면서 새해를 다짐하며 기도회를 마쳤습니다.지난 한 해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가장 보람 있었던 일은 그동안 숙원이었던 태양광전지 시설을 한국 NGO의 도움으로 모든 학교와 교회 그리고 선교관까지 12군데에 설치한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더 이상 하루에도 수없이 시도 때도 없이 전기가 나가는 바람에 50도를 오르내리는 여름에 땀을 뻘뻘 흘리며 어둠 속에서 공부를 해야 하고, 찌는 침통 교회에서 예배 드리는 일은 더 이상 없고, 비싼 전기세를 못 내서, 학교의 문을 닫아야 할 걱정도 없어졌습니다. 더구나 선교관도 이제 전기세를 내지 않고, 여름에도 햇볕만 있으면 에어컨을 마음대로 쓸 수 있게 됐습니다.두 번째는 9회에 걸쳐, 매년 개종한 ㅁㅅㄹ사역자와 ㅁㅅㄹ을 대상으로 사역하는 사역자들을 불러모아 선교 컨퍼런스를 해마다 열어왔는데, 올해 처음으로 50명의 사역자들에게 ㅍㅋㅅㅌ 154개의 군 단위, 40군데의 광역시 6군데의 주, 총 200군데의 지역에, 책임자를 임명하여 200군데 중에 50군데를 선정하여 앞으로 그 지역의 복음전도자와 사역책임자로서 사역을 감당하도록 임명하는 임명식을 가졌습니다.2025년에는 이 사역을 확대하여 전국적인 미션컨퍼런스를 열어 100군데를 더 선정하여 ㅁㅅㄹ에 까지 복음사역을 감당할 사역자를 추가 임명하고, 앞으로 전국 200군데에 그들을 통하여 사역센타 역할을 하는 그 곳에, 학교와 교회 병원 기술 비즈니스센타 등이 세워질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새해에도 주님의 위대한 일을 이루어가시는 동역자님들에게 안부 인사를 드립니다. 저희 산골 속의 작은교회는 주님의 지상명령을 이루어가기 위해 온 성도들이 전심으로 힘을 다해 기도하고 있습니다.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올해 말씀은 비전을 이루어가는 2025년입니다. 주님이 주신 말씀대로 그동안 준비시켜 오신대로 주님의 뜻이 곧 이 땅 위에 이루어집니다. 저희는 새해를 시작하며 새해 첫주를 주님께 찬양으로 예배드렸고 둘째주 말씀 세미나를 통해 믿음을 새로 정비했습니다. 그리고 셋째주 주님의 지상명령을 순종해서 네 명의 제자들과 함께 해외사역에 나왔습니다. 산골 속의 작은 교회이지만 주님이 쓰시겠다고 하시니 기쁨으로 드리고 주님은 주님의 일을 이루어가십니다.주님의 일을 위해 기도하시며 헌신적인 사랑으로 함께 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의 일에 함께하시는 모든 동역자님들을 통해서 이 땅 위에 주님의 나라가 이루어 집니다. 동역자님들의 믿음과 기도와 헌신과 사랑을 통해 주님 속히 오실 수 있기를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저희는 일본에 기독교인 총리가 세워지던 지난 10월 1일에 들어와 도쿄와 나고야, 오사카, 큐슈, 타케노, 고베 등 여러 지역을 다니며 선교사님들을 만났고, 많은 감동과 깨달음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일본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그래서 보낸 선교사들이 얼마나 충성과 성실로 사명감당하는지 보게 하셨습니다. 반면 아직도 짐을 끌고 이리저리 다니는 저희 현실 앞에 빠른 정착에 대한 간절한 열망을 갖게하셨습니다. 장기비자 없이 거주도 사역도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그러던 중에 지난 주에 도쿄에서 참여했던 선교사 대회 중에 알게된 선교사님들께서 기쁜 소식을 전해 주셨습니다. 저희와 동역하기 원하는 좋은 사역지가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급하게 약속을 잡고, 다시 도쿄로 가게 되어 기도제목을 올립니다.기도제목1. 함께 동역하려 했던 이병용 선교사님의 마음을 위로해 주시고, 또 다른 주의 섭리가 있도록: 구체적으로 나누기 어려운 상황들이 있었고, 나중에 더 좋은 만남을 기약하게 되었습니다.2. 매번 야간버스(9시간 소요)로 이동하던 거리를 렌트카로 짐을 싣고 가려는데, 안전을 위해서3. 종교비자, 거주지, 사역지, 일본어학교, 후원교회와 동역자들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은혜교회 성전이 거의 완공되어서 헌당예배를 앞두고 있는데 그동안 건축을 방해해왔던 이슬람건설회사 회장 줄라이가 또다시 방해하고 있습니다.그가 노보시비르스크 부시장을 부추겨 도시개발계획과의 관계된 시의원 13여명 전원 찬성으로 하는 지방법안을 통과시켜 은혜교회와 주변에 위치한 건물들을 철거한 후 고속도로를 내겠다는 내용의 공시를 지역 신문에 발표를 했습니다. 기도해 주십시오. 지금까지 주님이 지켜주시고 함께 하셨습니다. 앞으로도 그리하실 줄 믿습니다.6월에는 동쪽에 위치한 러시아 GMI 사역자, 리더들을 위한 세미나가 저희 새성전에서 있을 예정입니다.  3일간150~200여명을 위한 재정도 필요하고 세미나 기간동안 방해받지 않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지난 주 새 본당에서 예배 드렸습니다.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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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국 기OO 선교사
    교회 사역설교(12월 22일): 동역자님들의 기도 응원으로 담대하게 잘 전할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탄생에 쓰임 받은 마리아와 같이 택하고 부름받은 자로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자로 살아가는 우리이길 나누었습니다. 말씀이 전해지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생각과 골수를 쪼개 삶이 변화되는 일이 전하는 저나 듣는 자들에게 일어나기를 기도해 주세요.성탄 예배(12월 25일): 한동안 성탄 예배를 드릴 장소를 찾지 못했는데 주일 예배를 드리는 쇼핑몰에서 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성탄절, 부활절에만 나오는 학생들이 있어도 함께 예배를 드릴 수 있음이 감사합니다. 특별히 성탄을 기념하여 헌금해 주신 분들로 인하여 학생들에게 성탄 선물도 나눌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구원받은 기쁨과 감사를 아직 믿지 않는 가족, 친구, 이웃들에게 전할 수 있는 우리가 되기를 다짐하는 시간이었습니다.장학 사역성탄을 맞이하여 현지사역자들과 후원 가정을 방문하여 성탄 찬양을 부르며 복음의 메시지를 나누고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방문을 환영하며 기뻐하는 아이들을 보는 것이 섬기는 팀에게도 기쁨이었습니다. 성탄을 맞아 특별한 후원으로 함께한 교회와 후원자들로 인하여 더욱 풍성함으로 위로할 수 있어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월 1회 계속해서 부모님들이 모여 예배를 드리고 함께 기도를 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주중에는 현지 사역자들이 방문하여 아이들과 신앙 교육을 하고 최근에는 부모님들도 함께 참여하며 신앙의 성장을 돕고 믿지 않는 가족들에게 씨를 뿌리고 있습니다. 후원 아동들과 가족들의 믿음이 성장하고 더불어 하나님 안에서 꿈을 가지며 공부할 수 있는 아이들 되기를 기도해 주세요. 고3 친구들은 앞으로의 진로를 놓고 기도 중입니다. 하나님의 뜻 가운데 전공을 선택하며 장학금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기도주세요.긍휼 사역성탄을 기념하며 경비원, 청소부, 경제적인 어려움에 있는 분들에게 생필품을 나누며 들을 준비가 되신 분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의 의미를 나누었습니다. 복음을 들은 분들이 빨리 주님께 돌아오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지치지 않고 계속하여 만나고 교제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양육 및 제자훈련기숙사 친구들과 공동체 리더들을 대상으로하던 D3(전도 훈련 책) 양육을 마쳤습니다. 무엇을 배우고 익힌 것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매일의 삶 가운데 적용하며 하나님의 일하심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지체들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대학생 공동체에서는 현지 사역자들을 통한 D3 양육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나오는 학생들의 모양이 다양한데 신입생들의 열정이 사역자들에게 위로가 됩니다. 습관적 모임이 아닌 제자로 성장하는데 사모함이 있는 학생들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성경 통독연대기적 성경 읽기는 마무리 단계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계속 참여하는 인원이 많이 줄어서 현지 사역자와 성경 통독을 독려하는 방법을 논의 중입니다. 방학 중 성경 배경 지식 세미나를 진행하거나 집중 통독의 시간을 계획중인데 말씀의 중요성을 예배와 공동체에 나오는 성도들이 깨닫고 매일 하나님의 말씀에 이끄심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한국어 배우는 학생과는 온라인으로 한국어 성경으로 통독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기숙사 사역기숙사에는 현재 2명의 학생과 한 명의 사역자가 살고 있습니다. 적은 인원이 사는 것과 상관없이 기숙사가 기도회, 공동체 모임, 양육 장소로 사용되기에 2월에 2년간 재계약을 맺으려고 합니다. 감사하게도 이웃들이 기숙사에서 예배와 찬양, 모임을 하는데 있어 반대가 없고 오히려 기숙사의 활동에 관심을 가지는 분들이 생겨갑니다. 기숙사가 기도하는 집, 신앙의 성장을 이루는 집, 사랑을 나누는 집이 되어 먼 곳에서 온 학생들에게 위로가 되고 이웃에 본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기도 모임사역과 여러 사정으로 참여하는 분들이 적을 때라도 한국인 선생님들의 기도모임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함께 기도할 수 있는 공동체가 있음이 감사합니다.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가 더욱 절실 할 때임을, 기도 없이는 어떤 일도 감당할 수 없기에 기도의 자리로 나아갑니다. 현지팀과의 기도모임은 기숙사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주변의 학생들이 더 많이 참석할 수 있기도 하고 이전의 장소에서는 지역 사람들이 의심하고 장소를 빌려 주신 분에게 어려움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어떤 어려움 가운데도 하나님이 일하심을 기대하고 기도로 무장하는 팀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2025년 예정 사역 및 협력 단체 소개협력하고 있는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만 (HORAS)’ 현지 단체는 2025년 기준으로 13년째 복음전도, 제자양육, 가족/청년/학생 공동체 섬김, 장학 사역, 교육 사역 등 다양한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규모는 다르지만 제가 하고 있는 사역과 많은 부분 겹치고, 사역적인 생각이 비슷하여 2023년 8월부터 협력하여 사역하고 있습니다. 사역자들과 기도하고 논의하며 사역도 조금씩 확장되고 있습니다. 정기적인 사역 이외에도 2025년에는 말씀, 전도,선교 사역을 사역자가 아닌 일반 학생들이 참여하도록 전도 훈련 세미나, 비전 트립을 계획중에 있습니다. 사역자와 참여자들에게 지혜와 헌신하는 마음을 허락하시고 필요한 재정이 채워지도록 기도해 주세요.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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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푸아뉴기니/ 미얀나/ 알바니아 선교소식
    김운용 선교사는 GBT 선교사를 대상으로 의미론 세미나를 한 이후, 2025년 상반기에 있을 화용론 세미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교재 (359페이지)를 만들었고, 교재를 토대로 강의용 PPT를 만들고 있습니다. 의미론과 화용론은 동일하게 의미에 관한 학문이지만 연구 대상이 다릅니다. 두 학문 모두 문장의 의미를 다룬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의미론은 단어와 문장의 의미를 다루고 “말해진 것”을 대상으로 하고, 화용론은 문장의 의미를 다루지만 “말하려고 하는 것”을 대상으로 합니다. 화용론은 사회언어학, 텍스트 언어학, 담화 분석 등과 깊은 관계가 있기도 합니다. 화용론을 GBT 선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이유는 성경 번역과 설교에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화용론과 담화 분석과 관계가 있는 응집성과 일관성에 대해 다루고, 의미론과 화용론의 경계에 있는 전제, 함의, 함축 등을 살펴본 후에 화용론에서 주된 주제로 다루고 있는 간접화행, 대화격률, 공손성, 발화수반행위와 발화지시체계 등을 성경 구절을 예문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준비하고 있습니다.두란노 서원에서 ʻ최고의 행복̕ 이라는 전도지를 각 나라의 언어로 발행하여 현지에서 전도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26개 국어로 발행했습니다. 김운용 선교사가 파푸아뉴기니의 공용어인 톡피진어로 번역을 마치고, 현지인들과 크로스 체크를 하고 있습니다. 전도지가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모든 부족에 들어가서 캄캄한 어둠 속에 있는 불쌍한 영혼들에게 구원의 빛으로 임하길 소망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남영미 선교사는 연약할 때에 강함 주시고, 두려울 때 평안 주시고, 낙심할 때 소망주시는 주님께 감사하며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의도하지 않게 파푸아뉴기니로 가는 길이 느리고 더뎌졌음에도 주 안에서 함께 기도해 주시며, 저희와 함께 주님의 시간을 기다려 주시는 동역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성탄의 기쁜 소식을 이웃들과 함께 나누었습니다. 미얀마는 한국과 다르게 12월 한 달 내내 성탄절 행사를 갖습니다. 호산나 교회에서도 주일마다 주민들을 초청하여 복음을 전하고 음식을 대접하였습니다. 현지 사역자의 지인들이 와서 협력하고 교인들도 팔을 걷어붙이고 열심히 봉사하였습니다. 처음 염려했던 것과는 다르게 현지 사역자가 나날이 성장하는 것 같아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적은 인원이지만 주일마다 예배를 드리고 무엇보다 열심히 전도하고 주민들을 교회로 초청합니다. 양곤에 산 지도 10년이 넘어서 사역을 도와줄 지인들도 많고 교인들도 가르쳐 전도할 때 동행하게 하고 행사가 있을 때는 봉사하게 합니다. 4주 동안 300명의 사람이 교회를 방문하여 복음을 들었습니다. 선교사가 시무하는 은혜교회에서도 12월 25일 지인들을 초청해 주님의 사랑을 나누었습니다. 1부는 예배를, 2부는 특별한 이벤트를 가졌는데 손님들과 함께 춤추고 아이들은 예수님의 탄생 이야기를 연극으로 공연하였습니다.그리고 성인들은 열심히 준비한 크리스마스 노래로 하나님을 찬양하였고 마지막으로 추첨을 통하여 선물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점심 식사는 미얀마의 대표 음식인 모힝가를 만들어 대접하였는데 모두가 맛이 있다고 칭찬이 자자했습니다. 사실 이 음식은 맛을 내기가 다소 어렵다는데 젊은 청년이 거뜬히 그 일을 해내었습니다. 남녀 그룹홈 아이들도 함께 행사를 준비하였는데 특히 고등학생들이 큰 힘이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행사를 통해 교인들이 하나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남자 그룹홈 아이들은 아파트로 이사를 했습니다.공을 찰 수 있는 운동장도 있고 저녁마다 아파트 단지 안을 자유롭게 산책할 수도 있어서 아이들이 너무 행복해합니다. 그동안 아이들은 마당이 없고 집 앞이 바로 도로인 주택에 살아서 마음껏 뛰어놀지 못했습니다. 한글학원 수강생 두 명이 한국어 능력 시험에서 최고 등급인 6급을 받았습니다. 이들은 모두 내년에 한국으로 유학 가기를 원하는데 한 사람은 대학교에 다른 한 명을 대학원에 진학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한달 전에 ʻ요나̕ 자매는 아들 여호수아(조쉬)를 순산했습니다. 시댁에서 한달 간 몸 조리를 한 후에 지난 주일에 아기와 함께 찾아와 감사의 예배를 드렸습니다. 아주 어릴 때 엄마는 가출하셨고, 알콜중독 아버지는 지금도 너무나 큰 슬픔이고 아픔이지만, 주님께서는 자매를 애뜻하게 사랑하고 챙기는 남편과 시댁을 허락해 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별거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지켜보니 자매가 너무 어려서 잘 모르고 또 피곤해서인지 어떻게 아기를 안고 우유를 먹여야 하는지 그 후에 트럼을 어떻게 시켜야하는지도 모르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여러가지들을 가르쳐 줄 수 있었습니다. 때론 주님을 떠나서 자기가 좋아보이는 길로 가서 저희 마음을 안타깝게 하기도 하였지만 다시 말씀을 듣고 돌이켜 주님께로 방향을 틀고 주님을 찾는 자매를 보며 그저 감사할따름입니다.ʻ아니사는 1월 6일에 한국으로 떠납니다. 이번에는 정식적으로 학생비자를 받아서 가기에 저희의 마음이 조금은 안도가 됩니다. 어떤 순간에도 주님을 놓치지 않도록 그리고 한국에서도 ʻ소금으로서의 맛을 잃지 않는 제자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중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또한 동생 ʻ수엘라가 언니가 옆에 없어도 믿지 않는 가정에서 위축되지 않고 계속해서 믿음의 길을 나아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ʻ에스마는 한국에서 1년을 공부하고 돌아와서 원래 간호학을 전공했기에 간호사로 병원에 취업해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에 대한 너무나 좋은 추억을 많이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한국에서 돌아온 후에 에스마는 한층 더 밝아진 것 같습니다. 또한 ʻ마리아는 부모님의 반대로 예배에 오지 못했는데 정말 오랜만에 먼저 연락이 와서 예배에 참석을 했습니다. 혹시 주님께서 마음을 어루만지셨나 기대했는데 알고보니 연말연시를 맞아 저희를 보고 싶어서 인사차 찾아왔었습니다. 마리아가 주님만이 최고의 보배임을 깨닫고 믿어서 부모님께 자신의 신앙을 확고히 말씀드릴 수 있기를 기도해봅니다.이제 고3 마지막 학기를 시작하는 ʻ피요나는 부모님의 너무나 강경한 핍박으로 예배에 올 수가 없습니다. 온라인으로 녹화된 예배를 보내주고 있었는데 그것마저도 체크를 하고 성경과 핸드폰을 빼앗겨서 한동안 예배도 드릴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다시 ʻ피요나가 온라인으로 라도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또한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그 속사람이 더욱 더 강건해 지도록 중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무릇 지킬 만한 그 무엇보다 우리의 마음과 우리 자신을 잘 지켜서 세운 공력이 남아 있을 수 있기를 기도하며 우리가 어떤 상황 속에서도 주님을 신뢰하며 바라보며 나아가는 2025년 새해가 되기를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2025.05.08
  • 8
    보스니아/ J국 선교소식
    이곳 보스니아는 치안이 잘 되어있는 나라 중의 하나입니다. 그래서 죽음의 대한 소식을 쉽게 접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연세가 드신 어르신들이 돌아가셨다는 부고의 소식은 마을게시판을 통해서 자주 봅니다. 이렇듯 죽음은 언젠가는 우리를 방문하고 말 것입니다. 12월이라서 분주하셨을 것 같은데 이곳 보스니아의 제가 있는 제니짜에서는 전혀 성탄절의 분위기를 느낄 수가 없습니다. 크리스마스철에 들리는 음악도 듣기 힘듭니다. 대신 일주일에 한번씩 금요일 12시에 모스크회당에 모여서 이슬람식의 기도와 말씀을 듣는 엄청난 인파의 사람들을 봅니다. 멋지고 근사하게 생긴 사람들이 이슬람을 태어날 때부터 접하고교육을 받다 보니 전혀 뗄래야 뗄 수 없는 한 존재방식으로 자리 잡은 것을 봅니다. 들뜬 분위기가 전혀 없고 인간의 도리를 너무나 잘 지키지만 삶을 지배하고 억누르는 이슬람의 어두운 분위기를 어렴풋하게 느껴갑니다. 거짓종교의 영이겠지요.비자 서류 중 하나인 범죄확인 증명서가 여기에서 요구하는 형식이 아니라서 12월 3일에 크로아티아에 있는 한국대사관에 가야만 했습니다. 한국에서 그 서류가 도착하는 시간이 대략 한달이 걸린다고 합니다. 그래서 대사관에서 연락을 주면 다시 크로아티아에 갔다 와야 합니다. 그 서류만 준비되면 1월 안으로 비자 승인을 받게 될 것으로 봅니다. 추위에 관해서 말씀드리자면 어느 정도 적응은 되었지만 그래도 춥습니다. 어느 때는 너무 추워서 집에 들어가기가 싫을 정도입니다. 집안에서도 발이 시렵기도 하고 너무 추워서 머리가 아프기도 합니다. 하지만 눈이 오면 그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서 넋을 잃고 바라봅니다. 뿐만 아니라 안 좋았던 공기도 없어져서 한편으로는 감사하기도 하고 은근 위로가 됩니다.언어는 어렵습니다. 굴절어라고 하는데 명사가 7가지 형태로 바뀌다 보니 처음 접하는 저는 외우고 응용하는 것이 무척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저에게 익숙한 영어와 스페인어는 명사가 격에 따라서 바뀌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보스니아어는 격에 따라서 바뀌는 규칙을 외어야 하기에 어느 정도 익숙하기 전까지는 날마다 모험인 것 같습니다. 영어의 사과는 주어나 목적어나 전치사 뒤에서 모두 똑같습니다. 그러나 보스니아어는 전혀 그렇지가 않습니다.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가만히 있겠습니까? 더 열심히 하죠! 시간이 지나면 더 잘 하겠죠! 그래도 감사한 것은 책을 보면 조금씩 조금씩 이해가 간다는 것입니다. 죽어라고 해야겠죠. 그것만이 살길입니다.벌써 보스니아에 온 지가 3개월이 지났습니다. 저를 따뜻하게 대해 주신 현지 목사님, 사모님 그리고 성도님들께 감사를 표현하고 싶어서 같이 식사를 했습니다. 다들 감사히 잘 드셔서 저도 흐뭇했고 종종 이런 시간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조금씩 조금씩 이들 사회로 들어가는 저를 발견합니다.————————————————————————————————————————————————————————- 생명교회 (아할람 가정)지난 1월 기도가운데 아할람 가정을 통하여 생명교회가 세워지고 이 가정을 통해 하나님을 예배하게 되었습니다. 예배를 사모하고 교회 공동체 안에서 신앙이 성숙되어야 하지만, 무슬림개종자들이 교회에 나가는 것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 가정교회가 날마다 주 안에서 말씀과 기도로 강건하여 지며 세 딸(샴, 아야, 쌀람)과 아할람을 돕는 손길을 붙여주시길 기도해주세요. 장학사역한국의 후원자를 통해 매달 두 아이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와 아나히스 입니다. 성적이 우수하고 공부를 계속하고 싶으나 가정형편이 어려운 두 가정의 아이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는데 이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잘 견디고 꿈을 키워 갈 수 있도록, 아버지의 사랑이 그들의 영혼 속에 흘러갈 수 있기를 위해 기도해주세요.다음 사역을 위한 새로운 계획들저희는 2025년 안식년을 통해 병환 중에 계신 부모님을 돌보는 한 해로 보내게 될 것입니다. 육체적 돌봄뿐만 아니라 영적 구원을 위해 섬길 수 있는 은혜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부모님을 위한 우리의 수고의 시간이 결코 헛되지 아니하며 주의 완전하신 뜻만이 온전히 설 수 있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어머니는 폐암 말기로 항암치료 가운데 있습니다. 주님의 위로와 구원하시는 은혜가 임하게 하소서. 오직 우리 안에 주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표적이 나타나게 성령께서 도우시기를 위해 기도해주세요.자녀 창현이와 은정이는 이제 내년에 대학 졸업과 진로에 믿음과 인내와 감사로 주의 간절한 소망을 온전히 이루어 가는 자들 될 수 있도록 주의 긍휼과 도우심을 구합니다.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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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자니아 선교소식
    노아학교2024년을 시작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2월도 며칠 안 남았습니다. 입학할 때 설레임 반 두려움 반의 얼굴로 유치원에 첫발을 내디뎠던 코흘리개 아이가 유치원에서 2년을 공부하고 성장하여 지난 11월 30일 졸업을 하고 떠나 갔습니다.이제 떠나가는 아이들을 주님께서 선한 길로 인도해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곧, 2025년도 새학기가 시작됩니다. 새로운 신입생들 선발과정에서 많은 아이들이 신청을 해서 일일이 가정 방문하여 정말 가난하고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 30명을 선발하였습니다.우기철이 와서 가정 방문하면서 비를 흠뻑 맞기도 하고 길에 물이 차서 신발을 벗고 건너기도하고 벼락이 칠 때는 처마 밑에서 잠시 비를 피하며 걷고 또 걸으며 숲속 이곳저곳 지어진 한집 한집 주소도 없는 집들을 아이 이름만 가지고 묻고 찾아 헤메며 모두가 가난하지만 가난한 중에 가장 가난한, 물도 없고 전기도 없는 집 아이들을 골라 30명을 선발하였고, KG1에서 올라가는 아이들 30명을 합하여 전체 60명의 아이들을 섬기게 되었습니다.앞으로 내년 1월에는 신입생 아이들과 학부모들을 모시고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학생 유니폼, 가방, 연필, 학용품, 체육복 등을 무료로 나눠줄 계획이며, 지역에 생활형편이 어려운 가정들을 돕기 위해서 학비와 급식 등을 무료로 섬기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고 있습니다. 우리의 작은 섬김을 통해서 아이들이 주님의 사랑을 느끼며 우리 주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구원받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소망합니다.에버그린 학교11월 28일에 7학년 아이들의 졸업식이 거행 되었습니다. 눈을 껌벅이며 겁먹은 얼굴로 유치원 때 처음 만났던 아이들이 9년 세월이 흐르면서 거의 어른과 같은 체구로 성장한 모습을 보며 대견한 마음이 듭니다. 그동안 복음을 심고 기도했던 날들이 헛되지 않고 주님께서 이 영혼들을 선한 길로 인도해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하며 떠나 보냅니다. 7학년들은 8월부터 3개월 동안 합숙훈련을 하며 10월 정부시험을 준비하였는데 시험이 끝나자 아이들이 긴장이 풀어지고 하나 둘씩 부모님과 함께 육지 본가와 친척 집을 방문하기 위하여 일찍 여행길에 오른 아이들도 있어서 11월 말 졸업식에 참석하지 못하는 아이들 도 있었습니다.아직 시험결과는 발표되지 않았지만 아이들 모두 기대하는 모습이었고 잠시 방학을 통하여 진로계획들을 세우는 부모님들의 상담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곧 시험결과가 발표되면 성적에 따라 진학할 학교가 배정되어 9년을 공부했던 정든 에버그린 교정을 떠나게 됩니다. 우리 아이들이 어느 학교를 가서 공부하게 되더라도 믿음으로 신실하고 책임감 있는 아이들로 성장되기를 기도하며 그동안 함께 기도해 주신 동역자님들께 깊이 감사 드립니다. 저희는 지금 신입생 등록과 새학기 준비로 교실을 단장하고 공부시킬 여러 가지 자료들을 준비하느라 선생님들과 함께 분주한 일정을보내고 있습니다.에버그린 학교 건축현재 에버그린 학교 건축공사는 1층 벽돌과 기둥공사까지 다 마쳤습니다. 지금까지 도와주신 에벤에셀의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함께 동역해주시는 성도님들의 기도와 사랑에 무한감사드립니다. 앞으로 공사 계획은 슬라브를 쳐야 되는데 공사 재정이 부족하여 주님께서 공급해 주시기를 위해 기도하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함께 계속 기도해 주시기 원하며, 동역자님들 모두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합니다.성경대학제10기 성경대학 9명 학생들은 첫번째 텀을 마치고 지금은 두번째 텀 (기도의 능력, 서로 돕는 사역) 과정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우리 성경대학생들이 잘 공부하고 훈련되어 믿음의 용사들로 거듭 나서 주님 나라에 귀하게 쓰임 받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2025.05.08
  • 6
    1분단상 135-1월호
    새해가 되었다. 모든 이가 올해의 꿈과 목표를 세웠을 것이다. 여러분들의 다양한 새 꿈에다가 이미 어떤 이들은 그 길로 가고 있겠지만 누구나 추구해야 할 한 가지 목표를 더 붙인다면 어떨까. 하나님의 사람들이 가야만 할 길이기에 그렇다.우리가 하나님의 사람들이라면 올 한해를 온전히 현존하는 하나님왕국에서 살자는 이야기이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은 주님이 머리되신 교회이다. 주께서 택하시고 함께하여 영원한 하나님나라에서 살고자하시는 범주안에있는 우리이다.우리가 해야 하는 일은 오로지 순종이다. 말씀과 함께 인본주의의 질서가 아닌 하나님의 질서 안에 있어야 하는 것이다.그런데 수많은 현대교회에서 교회 개체인 개인이나 교회 공동체 대부분이 하나님의 질서가 무너지고 있는데도 아무런 갈등이 없어 보인다. 오히려 당연한 분위기까지 느껴지는 것은 웬일일까. 이에 갈등을 느끼고 말하는 것이 이질적으로 보인다면 소망은 어디에 두어야 하는 걸까.올 한 해를 개체 교회인 우리가 하나님 왕국에서 살자고 표현한 이유가 있다. 교회라는 나부터 왕 노릇하며 산다. 공동체안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직분과 관계없이 왕이 되어 하나님의 질서보다는 세상의 모습이 역역하다. 가정에서도 다를 바가 없다. 모두가 자기의 소신대로이다. 마치 사사시대를 방불케 한다는 느낌은 과장일까. 이런 나의 왕국을 버리자는 의미와 함께 진정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현존하는 하나님의 나라에서 왕이신 하나님의 통치아래 새로운 피조물로 온전하게 순종의 삶을 살아가자는 독백이자 절규를 말한 것이다.하나님이 주신 우리의 신분은 특별하다. 만민중에서 골라내어 내 것, 나의 소유이라고 선언 된 하나님의 사람이다(레11:44,19:2, 20:26). 이때 소유는 “세굴라(segullah )로 어느 것보다도 귀하고 값진 보배를 뜻한다(출19:5,말3:17, 시135:4, 사43:3,4). 그냥 선택된 것이 아니라 소중하게 다루어진 존귀한 존재이라는 것이다. 그러기에 하나님이 손수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매달리기까지 하시면서 우리를 구원해 주신 것이다. 보잘것없는 우리를 오죽 귀히 여기셨으면 하나님이 스스로 죽음이라는 희생을 하시면서까지 우리를 살려 놓으셨을까. 상상이 되지 않는 하나님의 우리를 향한 선택과 희생과 사랑인 것이다.이러한 엄청난 하나님의 사랑을 베드로는 구약(출19:5, 6)을 인용하여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이요, 거룩한 나라요,그의 소유된 백성(벧전2:9).” 이라고 우리를 깨우치고 있다. 이 말씀은 우리가 하나님을 택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나님의 주권으로 우리를 선택해 주셨다는 것이다. 우리는 새로운 피조물로 하나님과 함께하며 하나님나라를 기업으로 받은 자로 하나님을 순종으로 섬기며 복음을 가지고 세상이 올바르게 변화되도록 소금과 빛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를 원하신다. 세상에 동화되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뛰어넘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기를 원하시는 것이다.그런데 우리의 실제 모습은 어떠한가. 혹시라도 마치 내가 하나님을 택한 자 같은 모습은 없는지. 내안에 살아계셔야 하는 예수님 모습(갈2;20)보다는 내 모습이 강하게 나타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현존하는 하나님나라보다는 세상에 젖은 삶의 모습의 의미는 무엇일까. 말씀보다는 내 생각, 내 주장이 앞서는 것은 웬일일까. 정도로 가야할 것을 알면서도 풍조에 따르는 비굴함은 무엇일까. 이런 모습이 우리이라면 우리는 하나님의 선택된 자로서 올바른 삶을 살지 못하고 있는 것 일게다. 하나님으로부터 선택된 존귀한 자답게 우리는 세상과 악에서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한다.예수님이 마지막 기도에서 제자들이 이 세상에 속하지 않고 악에 빠지지 않도록 항상 진리로 거룩하게 되기를 간절히 하나님께 부탁드렸다(요17:16, 17). 여기서 우리가 발견할 점이 있다. 세상과 악이 너무 가증하여 하나님께 부탁드릴 정도라면 우리는 더욱 세상과 악에서 구분되도록 해야 한다는 것과 우리는 스스로를 더럽히지 말고 우리의 모든 행실에 말씀으로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현존하는 하나님나라에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은 나를 내려놓고 하나님만을 의존한 자가 될 때 이루어진다. 내가 왕의 자리에서 내려 와 진리 안에서 삶을 이루어갈 때 이루진다. 우리는 부족한 피조물이다. 성령님의 도우심과 인도하심을 받아 하나님의 뜻대로 세상과는 달리 매일 하나님의 방법대로 새롭게 살아가야 한다. 우리가 진리대로 살아 갈 때 성령님은 우리의 영과 마음이 매일 새롭게 변화되어 주님을 닮아가게 하신다(엡4:23). 하나님으로의 갱신이다. 이어지는 새로움은 세상을 뛰어 넘어 믿음으로 세상과 악을 멀리하는 능력도 함께 하게 한다. 고로 하나님으로부터 선택된 자답게 모두가 매일 현존하는 하나님나라에서 하나님과 동행하며 우리의 삶이 말씀으로 새롭게 갱신되어 가는 한해가 되기를 갈망한다.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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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캄보디아/ M국/ I국/ 태국 선교소식
    킹덤 드림은 아브라함에게 언약하신 더 그레이트 네이션 즉, 하나님에 나라 건축자로 리더쉽을 함양시키고 요셉 다윗 다니엘 등 성경의 리더쉽을 통하여 꿈을 이루는 청년과 청소년들을 길러내기 위하여 훈련합니다. 첫 번째는 성경 말씀과 찬양, 기도로 영성 훈련을 하고, 후속 프로그램으로 영어교육을 진행합니다. 참석자들이 큰 비전을 갖고 세계 선교에 대한 꿈을 가졌습니다. 24명의 학생들이 선교사와 목사가 되겠다고 훈련 중에 일일 금식을 하였습니다. 한 학생은 자기도 선교사가 되고 싶은데 몰라서 밥을 먹었는데 어떻게 하냐고, 울어서 괜찮다고 이제부터 기도하라고 하였습니다.정말로 성령의 강력한 기름부으심이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부어졌습니다. 그들의 간절한 기도와 찬양으로 모두 오순절에 임한 방언과 예언의 역사가 나타났습니다. 참석한 한 여학생은 태어나서 12년 동안, 말을 못 하였는데, 방언 기도와 함께 말이 터져 나왔습니다. 또 다른 학생은 항문이 없어서 옆구리로 소·대변을 보는데 수시로 나와 냄새가 나서 다른 이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었는데, 집회하는 주간에는 밤 11시에만 대변이 나와서 아무에게 피해를 주지 않았습니다.제1기 신학부 졸업식 (2024년 11월 27일)하나님의 은혜로 신학부 제1기 졸업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 때부터 목회자 반 신학 과정을 개설하고, JWM교단과 선교회 그리고 WATS(세계 신학교 협의회)의 협조로 제1기 졸업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2008년 4월에 캄보디아에 들어와 여러 가지 다양한 사역을 하였지만, 목회자들을 중심으로 신학생들을 교육시키고 학사학위를 수여하게 되어 너무나 기쁨니다. 이번에 13명의 졸업식이 있었습니다.제1차 목사 안수식 (2024년 11월 27일)1907년 한국에서 처음으로 목사 안수식을 하였을 때 선교사들의 감회가 어떠하였을까? 생각해 봅니다. 이번에 신학부를 졸업한 졸업생들이 대부분 현재 목회 사역을 하고 있는 분들입니다. 놀라운 것은 신학 공부 중에 모든 교회가 엄청난 부흥을 이루었다는 사실입니다. 이번에 10분이 목사 안수를 받았는데 정말로 하나님의 크신 은혜에 감사를 올려 드립니다. 이사역을 위해 힘써주신 유선교 목사님, 김장환 목사님, 조홍범 목사님, 박효순 선교사님께 감사드립니다.————————————————————————————————————————————————————————징병제 시행쿠데타 정부에서 내전으로 인한, 대응 인원 충당을 위해 기존 자율제였던 군복무를 군부에서 징병제로 발표하였습니다.각 마을 책임자들에게 인원 할당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영향으로 마을에서 돈을 걷어 지역 해당 군부에게 전달하면 적용을 넘어가는 방법을 택하거나 낙후된 시골에서 사람을 사서 마을에 할당된 입영자들을 대체하는 현상도 일상화되고 있습니다. 인레호수 인레의 아침 수상선교센터 마을에서도 5일에 한 번씩 각 가정당 돈을 정기적으로 걷어서 마을 책임자가 재정을 모으고 있답니다. 호숫가 디베랴의 아침 선교센터 마을에서도 군부에서 마을 책임자에게 청년을 선정해서 보내던지 돈 500만짯 (약 200만원)을 내라고 연락이 왔답니다. 마을 책임자는 마을 주민 중 누구를 지명할 수 없기에 마을 주민 가정당 돈을 모으고 있다고 하네요. 마을에서 외국인 시설인 저희에게 도움을 청하는 연락이 와서 불안해하는 마을소속 스텝들과 상의한 후, 약간의 자금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미얀마의 청년들이 현실의 상황 속에서 지치지 않도록, 신앙이 심어져서 자신들의 삶의 비전을 포기하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큐티 시간20여년 우상의 환경에서 태어나서 자라며 학교에서 불교를 학업처럼 접하며 살아온 이들이 복음을 접하고 말씀 안에서 성장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하나님의 백성임을 깨닫고 구원함을 받고 나아가서 마을 주민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주의 일꾼으로 성장되고 복음의 사명자가 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신학기 감사 예배(10월 6일)를 드렸습니다. 120여명의 학생이 모여 예배를 드리고 함께 식사의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신학기 감사 예배를 통해 교회에 새로 나온 친구들이 있는데 교회에 잘 정착하고 신앙 생활의 기쁨을 함께 누리며 성장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종교 교육 연계 예배(11월)학교마다 종교 과목을 의무적으로 배워야 하는데 예배를 드리는 많은 학생이 다니는 학교의 종교 과목 현장 예배를 저희 교회에서 드렸습니다. 또한, 학교 안 기독교 단체 리더 교육을 현지 사역자가 시작하였는데 담당 교수가 아이들의 변화가 조금씩 보인다고 나누었습니다. 타지에서 온 친구들이 예배를 뒷전으로 둘때가 많은데 이 기회를 통하여 학생들이 예배를 드리고, 학교가 신앙 교육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행하며, 학생들이 어느 곳에 있든지 말씀을 사모하며 신앙의성장을 이루기를 기도해 주세요.장학 사역매월 첫째 주 주일, 같은 도시에 있는 부모님들과 예배를 드리고 함께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아직 믿지 않는 가족들도 있지만 모임을 통해 그들이 지속하여 말씀을 들을 수 있음이 감사합니다. 예배를 통해 부모님들이 아이들을 하나님의 사랑과 지혜로, 신앙으로 양육하기를 다짐하며 행하고, 부모님들의 신앙이 깊어지기를 소망합니다.양육 및 제자훈련기숙사 친구들과 공동체 리더들 양육은 매주 월요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12월 9일이면 D3책을 마치게 되는데 2025년에는 성경을 배우고 읽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현지 사역자들도 대학생 공동체에서 D3 책으로 양육과 나눔을 하고 있는데 어떤 내용에 대해 배우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제자 된 삶을 살아가는 실천적인 배움의 시작이 되기를 바랍니다.학업을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가는 친구들이 배우고 익힌 내용을 전하고 있는 곳에서 신앙의 공동체를 세우며 하나님의 제자로 서 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성경 통독온라인 성경 통독과 별개로 2025년 현지 사역자와 함께 성경 읽기와 성경 공부에 대한 목표를 세우고 집중하려고 합니다. 매주 성경에 대한 배경에 대한 공부와 더불어 통독을 하는 시간을 계획 중이며 학생들 방학(2월 중)에 모여 집중적으로 성경 통독을 하려고 합니다. 주의 말씀이 학생들의 삶을 비추고 이끎을 학생들이 깨닫고 성경 통독을 사모하며 참여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온라인 성경 통독에 참여하는 사역자들과 학생들도 매일 말씀 안에 거하는 것의 중요성을 기억하고 끝까지 완주 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기도모임기도 없이 사역할 수 없기에 기도 모임이 소중합니다. 학기가 시작되면 한국인 선생님들 기도모임에는 자주 참여하지 못하지만 현지 사역팀과 매주 목요일 기도모임을 함께 할 수 있음이 감사합니다. 그러나 최근 장소를 허락해 준 곳 주변 사람들이 모임에 대한 의구심을 갖게 되며 현지 사역자 집, 저의 집 등 장소를 옮겨가며 기도 모임을 하고 있는데 이전 장소 주변 사람들 마음이 부드러워지고 나아가 주님께서 교회와 모임을 가질 수 있는 장소를 예비 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교회 예배처 이전 (8월 3일)지난 교회 장소가 좁아서 20명정도 되면 이사 간다고 처음 개척 시 선포하였습니다. 1년이 지나고 20명정도 예배인원이 되어 장소가 좁다는 생각을 하였고 이전을 위해 24년 초에 성도들과 함께 이사를 위해 기도로 준비하자고 이야기하고 계획은 10~11월 이사를 준비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8월 초에 이사를 하게 되어 감사했습니다. 현재 1층은 예배 처소로 2층은 저희 사택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2024년도 교회사역 이야기• Grace Gospel(G.G/전도프로그램)2월 중 전도프로그램인 G.G 임상훈련을 진행하였습니다.• 제1기 인카운터(4~6월)새신자 양육프로그램인 인카운터를 4월 중순부터 시작하여 6월 중순까지 9주에 걸쳐 매주 토요일 저녁에 진행하였습니다. 전체 17명이 참여하고 10명이 수료하였습니다.• 일대일 제자 양육 시작 (임진섭, 양윤희 선교사 각각 2명씩 양육시작 현재 진행중)• GTD 사역 (10월)방콕에서 10시간 거리에 있는 나콤파놈 주에서 1기 태국TD가 진행되었습니다. 저희 교회에서 팀맴버와 캔디로 5명이 참여하였습니다.• 설립 2주년 감사예배 (11월 10일)아웃리치와 단기선교로, 방분으로 방콕은혜교회에 와 주신 교회와 성도들과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더 기도로 함께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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