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국 선교소식 > 선교소식 (MISSION NEWS)

전체메뉴


  • 은혜선교
  • MISSION

MISSION NEWS선교소식

M국 선교소식

페이지 정보

WRITER : 은혜한인교회 DATE : 2025-12-20

본문

▷M국 김00 선교사
 
- M국은 정치적 혼란을 정리하고자 오는 12월 선거를 통해 새로운 정부 리더를 뽑고 계엄을 해제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예상보다 길어진 내전으로 인해 지친 국민은 국가에 대한 희망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많은 젊은이들은 M국을 떠나 해외로 나가려는 현상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M국이 사회적으로 안정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 정치적으로 매우 불안정해서 국민들이 안정을 찾지 못하고 정신적으로 힘든 상태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상황은 불안정하지만, 지속적인 사역을 위해 L과 M 지역에 교회 건축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건축 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함께 기도 부탁드립니다.
 
- 여러가지 어려운 상황이 발생하기도 하지만 고아원 아동들은 잘 성하고 있습니다.
매주 함께 모여서 기도하고 나누고 싶은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있습니다.
어린아이로 고아원에 합류했던 아동들이 이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인으로 진출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동들이 잘 준비해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30건 1 페이지
  • 30
    북미 선교소식
    ▷북미 황인주 황사라 선교사  1. 12월 크리스마스 아웃리치 준비와 선교팀을 위해서 3주동안의 크리스마스 아웃리치가 은혜롭게 진행되도록2. 12월 26일부터 시작되는 Hmong New Year Festival 전도축제 아웃리치와 선교팀을 위해서3. 경제적으로 매우 힘든 난민 가정을 위해서4. 금요일 푸드나눔 사역과 봉사자들의 건강을 위해서, 푸드나눔 사역이 지역사회에 복음확장의 통로가 되도록5. 학생들 픽업을 위한 미니밴을 위해서6. 황선교사 가정의 건강과 사역을 위해 영적으로 육적으로 강건하여 성령의 은혜와 열매가 넘치도록
    2025.12.20
  • 29
    인도네시아 선교소식
    ▷인도네시아 한지영 김성용 선교사  1.현지에서 신실한 동역자들을 허락해주시고 적은 인원이라도 목회자, 평신도 제자훈련이 실행되도록2. 문화사역으로 함께하는 교회 청년부에서 말씀 양육 사역으로 확장해서 섬길 수 있도록3. 더위 적응과 벼룩문제에 에너지를 빼앗기지 않도록4. 건강과 가정의 평안을 위해서5. 내년 4월 이사를 해야하는데 하나님께서 사역적으로나 일상생활이 편안한 합리적인 공간을 허락해주시길6. 영육간에 강건하고 성령 충만 말씀 충만으로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귀한 선교사의 삶을 살아가도록
    2025.12.20
  • 열람중
    M국 선교소식
    ▷M국 김00 선교사 - M국은 정치적 혼란을 정리하고자 오는 12월 선거를 통해 새로운 정부 리더를 뽑고 계엄을 해제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예상보다 길어진 내전으로 인해 지친 국민은 국가에 대한 희망을 잃어가고 있습니다.많은 젊은이들은 M국을 떠나 해외로 나가려는 현상이 지속되고 있습니다.M국이 사회적으로 안정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 정치적으로 매우 불안정해서 국민들이 안정을 찾지 못하고 정신적으로 힘든 상태가 지속되고 있습니다.상황은 불안정하지만, 지속적인 사역을 위해 L과 M 지역에 교회 건축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건축 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함께 기도 부탁드립니다. - 여러가지 어려운 상황이 발생하기도 하지만 고아원 아동들은 잘 성하고 있습니다.매주 함께 모여서 기도하고 나누고 싶은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있습니다.어린아이로 고아원에 합류했던 아동들이 이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인으로 진출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동들이 잘 준비해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2025.12.20
  • 27
    탄자니아 선교소식
    ▷탄자니아 이병철 박미란 선교사   - 킬레오 공동체에서는 새벽기도를 시작하였는데 부모와 함께 오는 아이들까지 하여 18명이 참석하고 있습니다. 3명으로 시작한 새벽기도가 이제는 20명 가까이 참석하는 것이 기적과 같은 일입니다. 새벽기도의 영성을 이 땅에도 심어 새벽을 깨우는 교회가 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 싱글 맘 쉘터에서는 16세 중학교를 다니던 여자아이가 6월 29일 순산한 크리스를 잘 돌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한국을 다녀왔는데, 한국에 있는 동안 100일 잔치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제 6개월이 접어드는 아기와 엄마가 모두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 초등학교와 유치원은 12월6일부터 방학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레이스 학교가 아이들이 하나님을 알아가며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영접하여 어릴 때부터 신앙을 다지는 귀한 학교가 되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2025.12.20
  • 26
    캄보디아 선교소식
    사랑하는 쩜으란이 교회에서 생활하면서 교회 사역을 조금씩 돕고 있습니다. 청소도 하고 주일엔 어린이 예배 찬양도 인도합니다. 어려서는 부끄럼도 없이 아주 당차고 목소리도 쩌렁 쩌렁하던 친구였는데 다 커서는 앞에 서 찬양을 인도할 때면 목소리가 작아집니다. 이 친구를 통해 전도된 식구가 3명입니다. 쩜으란의 믿음이 우리보다 더 커서 주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삶 되길 소망합니다. 사역자 사라뽇의 가정이 교회에 헌신적입니다. 열심으로 따라와줘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설교는 제가 흐름을 따라 준비하여 사라뽇과 나누면 그가 더 묵상하고 준비하여 설교하고 있습니다. 어린이 예배 때에 칭찬과 박수, 또 게임을 적절히 섞어 아이들이 집중할 수 있게 하고 몇 안 되는 어른 예배 때에도 제가 가르쳐 준 말씀들을 따라 설교를 합니다. 사역자 사라뽇이 개인적인 영성관리를 잘 할 수 있도록, 또 메마른 심령이 아닌 뜨겁고 열정적이지만 목마른 사슴과 같이 주의 말씀과 충만함에 갈급한 심령이 되어 끊임없이 주님을 구하고 사랑으로 영혼들을 대하는 목회자가 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중고등부 아이들을 대상으로 성경공부를 합니다. 제가 할 때보다 자신들의 동족이 그 언어로 하니 말씀이 더 잘 스며들기를 기대해봅니다. 성령님의 도우심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곧 이 나라의 명절인 새해가 옵니다. 그때를 기점으로 사실 앞뒤 몇 주 동안 출석율이 저조합니다. 온전히 주일성수 할 수 있도록, 혹 지방을 가게 되더라도 자신이 주님과 함께 함을 알고 우상숭배에 자신을 내어놓지 않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또 명절이 지나고 부활절을 계기로 교회 출석하는 아이들의 부모를 대상으로 초청하여 예배를 드리려 합니다. 전도와 예배의 준비 그리고 다과 등 잘 준비하게 하시고 성령의 역사하심이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저희의 세 자녀 중 둘은 이미 한국으로 들어간 상태입니다. 큰 딸이 마지막 4학년을 잘 마무리하려 합니다. 그 후 대학원을 생각하는데 여러가지 고민이 많은 듯합니다. 둘째는 군입대 준비중이며 알바도 하고 있습니다. 셋째는 이제 고3으로 입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입시 잘 준비해서 대학에 순조롭게 잘 들어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세자녀가 거처할 한국에서의 집이 필요합니다. 국가에 신청하는 것이 있어 신청하였지만 쉽지만은 않는 것 같습니다. 세자녀의 기도도 부탁드립니다. 바람 잘날 없는 한국의 불안한 정세에도 기도하며 주의 말씀을 생각하시는 주님의 참제자로 주님을 기쁘시게 해드릴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2025.05.21
  • 25
    파푸아뉴기니
    GBT 선교사를 대상으로 화용론 수업을 하였습니다. 선교사들이 세계 각처에 흩어져 있어서 줌으로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GBT 학술부 요청으로 의미론 수업을 하고 난 후부터, 화용론 수업을 하기 위해 378페이지 분량의 책을 쓰고, PPT 슬라이드 819장을 준비하였습니다. 언어학에서 의미를 다루는 학문이 둘이있는데 하나는 의미론이고 다른 하나는 화용론입니다. 의미론은 말해진 단어나 문장의 의미를 참이냐 거짓이냐 관점에서 다루는 분야라고 하면, 화용론은 문장의 의미를 다루며, 문자적인 의미와 비문자적인 의미 그리고 화자가 말하려하는 의도를 다루는 분야입니다. 화용론은 성경의 각각의 권을 기록한 저자의 의도와 하나님의 의도를 파악해서 성경 번역에 담아내는데 도움을 주는 중요한 학문일뿐만 아니라 담화분석, 사회학과 의사 소통학 등과 연관된 학문이기도 합니다. 수업에서 다루었던 주제는 화용론과 담화분석의 중간 영역인 응집성과 일관성, 의미론과 화용론의 중간 영역인 전제, 함의, 함축, 그리고 화행, 간접화행, 대화함축, 공손, 적정조건, 관련성 이론, 발화와 맥락, 다성성, 발화지시체계 등 이었습니다. 수업 중에 성경 번역을 하면서 나타나는 문제를 화용론 관점에서 어떻게 풀어낼 수 있는지에 관한 다양한 논의가 있었습니다. 수업에 참여하지 못한 선교사들을 위해, 학술부가 수업을 녹화한 동영상과 준비했던 교재와 자료 등을 공유했습니다. 보안지역에서 사역하고 있는 선교사들의 안전을 위해 사진을 첨부하지 못했습니다. 주님의 보호하심으로 끝까지 성경번역을 완역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2025.05.21
  • 24
    한국 선교소식
    여러분께서 기도해주심으로 아프리카 듣새기 (보츠와나, 남아프리카공화국) 사역을 주님의 은혜 가운데 잘 마치고 한국으로 귀국하였습니다. 보츠와나는 총 150여명의 참석인원 중 67명이 성경암송을 결단하고 남아프리카공화국은총 200여명의 참석인원 중 94명이 성경암송을 시작하였습니다. 이들은 1년 후 600절 암송을 목표로 현지 선교사님들과 함께 성경통독(구약 10독, 신약 30독 목표) 및 성경암송을 지속하게 됩니다. 내년 2026년 3월에도 아프리카에서 집회를 진행할 예정이고 암송점검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또한 성경이 없이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성도들에게 약 500권의 성경을 전달하고 왔습니다. 현지 선교사님들과 참석자들은 이 듣새기 사역을 통해서 세계선교를 열어가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모두 눈으로 보았고 아프리카 300년 기독교 역사 중에 이런 놀라운 일들은 처음이라고 고백합니다. 우리 중보기도팀의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놀라운 일들을 이루어가심을 고백드립니다. 기도 없이는 이 모든 일이 불가능함을 다시 한번 고백하며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열방을 향해서 나아가는 듣새기팀과 열방에 세워지게 될 하나님의 군사를 위한 지속적인 기도 부탁드립니다.
    2025.05.21
  • 23
    베네주엘라/ 한국/ 파푸아뉴기니/ 캄보디아 선교소식
    4기 대학생 사랑의 불꽃베네수엘라 대학생 사랑의 불꽃이 3월 1일부터 4일간 85명 (콜롬비아 4명) 의 참가자와 75명의 팀멤버들이 모여 귀한 은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가자 85명을 뽑는데, 140명이나 신청을 하였습니다. 특별히 MODU CAMPUS라는 대학생 사역을 하고 있는 리더와 멤버들을 위주로 선발을 하였고, 접수한 85명이 한명도 빠짐없이 100% 참가했습니다. 그래서 감사한 것은 은혜 받고 돌아간 new pescadores들이 계속적으로 저희와 함께 대학생 선교사역 할 것이기에 사랑의 불꽃의 열매를 잃지 않고 계속해서 이어 나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마지막 날 저녁, 세계 선교에 헌신할 사람들을 초청했을 때 참가자와 팀멤버 할 것 없이 과반수 이상이 앞으로 나아와, 자기 삶을 단기, 중, 장기 선교사로 드리는 모습을 보며 이들을 통해 일하실 주님의 역사를 믿음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속히 선교사 훈련원을 세워 이들 중 정말 선교할 학생들을 잘 훈련해야 함을 다시 한번 보게 됐습니다. 이들을 통해 주님의 다시 오심이 준비될 수 있기를 기도해 주세요. 신학교 졸업 목사님들 수련회귀한 신권사님의 섬김으로 2월 18일부터 21일까지 신학교 졸업생들이 모여 영적 수련회를 가졌습니다. 이번엔 120명의 목사님들이 오셔서 정말 귀하고 아름다운 시간을 함께 했습니다. 몇몇 목사님들은 졸업 후에 잠시 잃어 버렸던 영성을 새벽기도와 집회로 인해 다시금 회복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모임을 통해 모든 목사님들이 하나님을 향한 열정과 세계 선교의 비전을 품었습니다. GMI의 방향성과 맞추어 앞으로 베네수엘라 신학교의 방향성은 교회 개척과 세계 선교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앞으로 베네수엘라 신학교를 통해 교회들이 필요한 곳에 교회를 더 개척하고, 또 세계선교에 기도와 물질과 선교사로 헌신하는 교회들이 더 많이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기도부탁 드리기는 7월에 있을 11기 사랑의 불꽃에 내년 신학교에 입학 목사님들이 오시는데, 이러한 방향성에 맞는 양질의 목회자들이 들어오기를 기도 부탁드립니다. 신학교 목회자 양육 사역신학교 수련회 전, 후로 주님께서 현지 목사님들에게 필요한 부분을 많이 보여주셨습니다. 비록 신학교를 졸업했지만 후에 여러 어려움 가운데 목회를 하다가 영성과 비전을 잃은 목사님들을 보며 이들을 도우라는 강력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3월부터 3개의 주를 다니며 도시마다 신학교 모임을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예배 인도, 설교 준비, 리더 양육, 양육 교제, 찬양팀 컨설트, 성령 사역, 교회 조직, 부부 관계 기타 등등을 나누며 섬기고 있습니다. 모든 교회들을 도울 수는 없지만 힘이 되는 데까지 우리 목사님들을 섬겨 세계 선교하는 모델 교회들이 일어 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콜롬비아 선교센터 건축지난 달 선교편지에 보내 드렸던 콜롬비아 선교센터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계속해서 건축되고 있습니다. 이 선교센터에서 앞으로 신학교, 대학생 리더 훈련, 사랑의 불꽃, 선교사 훈련원 등 저희가 하는 모든 사역들을 할 것이기에 정말 중요합니다. 순종하고 있는 앙헬 부부에게 특별한 주님의 은혜와 영적 공격으로부터의 보호하심이 있길 기도해주시고 부족한 재정이 채워질 수 있도록 함께 기도 부탁드리겠습니다.   여러분께서 기도해주심으로 아프리카 듣새기 (보츠와나, 남아프리카공화국) 사역을 주님의 은혜 가운데 잘 마치고 한국으로 귀국하였습니다. 보츠와나는 총 150여명의 참석인원 중 67명이 성경암송을 결단하고 남아프리카공화국은총 200여명의 참석인원 중 94명이 성경암송을 시작하였습니다. 이들은 1년 후 600절 암송을 목표로 현지 선교사님들과 함께 성경통독(구약 10독, 신약 30독 목표) 및 성경암송을 지속하게 됩니다. 내년 2026년 3월에도 아프리카에서 집회를 진행할 예정이고 암송점검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또한 성경이 없이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성도들에게 약 500권의 성경을 전달하고 왔습니다. 현지 선교사님들과 참석자들은 이 듣새기 사역을 통해서 세계선교를 열어가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모두 눈으로 보았고 아프리카 300년 기독교 역사 중에 이런 놀라운 일들은 처음이라고 고백합니다. 우리 중보기도팀의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놀라운 일들을 이루어가심을 고백드립니다. 기도 없이는 이 모든 일이 불가능함을 다시 한번 고백하며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열방을 향해서 나아가는 듣새기팀과 열방에 세워지게 될 하나님의 군사를 위한 지속적인 기도 부탁드립니다. ——————————————————————————————————————————————————————————————————————-   GBT 선교사를 대상으로 화용론 수업을 하였습니다. 선교사들이 세계 각처에 흩어져 있어서 줌으로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GBT 학술부 요청으로 의미론 수업을 하고 난 후부터, 화용론 수업을 하기 위해 378페이지 분량의 책을 쓰고, PPT 슬라이드 819장을 준비하였습니다. 언어학에서 의미를 다루는 학문이 둘이있는데 하나는 의미론이고 다른 하나는 화용론입니다. 의미론은 말해진 단어나 문장의 의미를 참이냐 거짓이냐 관점에서 다루는 분야라고 하면, 화용론은 문장의 의미를 다루며, 문자적인 의미와 비문자적인 의미 그리고 화자가 말하려하는 의도를 다루는 분야입니다. 화용론은 성경의 각각의 권을 기록한 저자의 의도와 하나님의 의도를 파악해서 성경 번역에 담아내는데 도움을 주는 중요한 학문일뿐만 아니라 담화분석, 사회학과 의사 소통학 등과 연관된 학문이기도 합니다. 수업에서 다루었던 주제는 화용론과 담화분석의 중간 영역인 응집성과 일관성, 의미론과 화용론의 중간 영역인 전제, 함의, 함축, 그리고 화행, 간접화행, 대화함축, 공손, 적정조건, 관련성 이론, 발화와 맥락, 다성성, 발화지시체계 등 이었습니다. 수업 중에 성경 번역을 하면서 나타나는 문제를 화용론 관점에서 어떻게 풀어낼 수 있는지에 관한 다양한 논의가 있었습니다. 수업에 참여하지 못한 선교사들을 위해, 학술부가 수업을 녹화한 동영상과 준비했던 교재와 자료 등을 공유했습니다. 보안지역에서 사역하고 있는 선교사들의 안전을 위해 사진을 첨부하지 못했습니다. 주님의 보호하심으로 끝까지 성경번역을 완역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   사랑하는 쩜으란이 교회에서 생활하면서 교회 사역을 조금씩 돕고 있습니다. 청소도 하고 주일엔 어린이 예배 찬양도 인도합니다. 어려서는 부끄럼도 없이 아주 당차고 목소리도 쩌렁 쩌렁하던 친구였는데 다 커서는 앞에 서 찬양을 인도할 때면 목소리가 작아집니다. 이 친구를 통해 전도된 식구가 3명입니다. 쩜으란의 믿음이 우리보다 더 커서 주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삶 되길 소망합니다. 사역자 사라뽇의 가정이 교회에 헌신적입니다. 열심으로 따라와줘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설교는 제가 흐름을 따라 준비하여 사라뽇과 나누면 그가 더 묵상하고 준비하여 설교하고 있습니다. 어린이 예배 때에 칭찬과 박수, 또 게임을 적절히 섞어 아이들이 집중할 수 있게 하고 몇 안 되는 어른 예배 때에도 제가 가르쳐 준 말씀들을 따라 설교를 합니다. 사역자 사라뽇이 개인적인 영성관리를 잘 할 수 있도록, 또 메마른 심령이 아닌 뜨겁고 열정적이지만 목마른 사슴과 같이 주의 말씀과 충만함에 갈급한 심령이 되어 끊임없이 주님을 구하고 사랑으로 영혼들을 대하는 목회자가 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중고등부 아이들을 대상으로 성경공부를 합니다. 제가 할 때보다 자신들의 동족이 그 언어로 하니 말씀이 더 잘 스며들기를 기대해봅니다. 성령님의 도우심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곧 이 나라의 명절인 새해가 옵니다. 그때를 기점으로 사실 앞뒤 몇 주 동안 출석율이 저조합니다. 온전히 주일성수 할 수 있도록, 혹 지방을 가게 되더라도 자신이 주님과 함께 함을 알고 우상숭배에 자신을 내어놓지 않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또 명절이 지나고 부활절을 계기로 교회 출석하는 아이들의 부모를 대상으로 초청하여 예배를 드리려 합니다. 전도와 예배의 준비 그리고 다과 등 잘 준비하게 하시고 성령의 역사하심이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저희의 세 자녀 중 둘은 이미 한국으로 들어간 상태입니다. 큰 딸이 마지막 4학년을 잘 마무리하려 합니다. 그 후 대학원을 생각하는데 여러가지 고민이 많은 듯합니다. 둘째는 군입대 준비중이며 알바도 하고 있습니다. 셋째는 이제 고3으로 입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입시 잘 준비해서 대학에 순조롭게 잘 들어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세자녀가 거처할 한국에서의 집이 필요합니다. 국가에 신청하는 것이 있어 신청하였지만 쉽지만은 않는 것 같습니다. 세자녀의 기도도 부탁드립니다. 바람 잘날 없는 한국의 불안한 정세에도 기도하며 주의 말씀을 생각하시는 주님의 참제자로 주님을 기쁘시게 해드릴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2025.05.21
  • 22
    1분단상 138-3월호
    김대규 장로 예수님은 우리의 정체성(identity)을 산상수훈에서 “세상의 소금과 세상의 빛”(마 5:13-16)이라고 말씀하셨다. 이는 하나님나라와 하나님의 뜻을 이 땅에서도 실현시킬 수 있는 길이라는 것이다. 자기부인의 삶이고, 십자가의 삶이기도 한 것이다. 예수님의 산상수훈은 도래할 하나님나라와 이미 도래한 하나님 나라(현존)사이에서 우리가 하나님나라의 백성으로 전 인격적으로 전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방법(실천적 윤리)을 제시한 것이다. 바로 우리가 세상의 소금과 세상의 빛으로 살아가야 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는 것을 밝혀주고 있다. 수많은 것들 중에 왜 굳이 상징적 비유로 우리를 소금과 빛이라고 했을까? 부패할 것들을 깨끗케 하고 맛을 내는 소금과 죄로 물든 어두운 세상을 밝히는 생명의 빛에는 희생과 섬김이 필수적이고 의무적이다. 이러한 희생과 섬김은 세상이 줄 수 없는 아가페적 사랑에서 나온다.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희생하신 그 크신 사랑을 따라 나의 빛이 수명을 다하고, 소금으로 녹아 없어져야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우 리의 본분을 다하는 것임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다. 소금(헬. 할라스:αλας)은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고대시대에서는 금과같이 고 가품으로 부의 상징이었고 1세기 때 로마에서는 군인들의 월급이 되었다고 한다. 또한 구약에서도 소금은 언약을 상징하였다. 썩지 않는 언약 즉 영원한 언약이다. 유다 왕 아비야가 말하기를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서 소금 언약으로 이스라엘 나라를 영원히 다윗과 그의 자손에게 주신 것”(대하 13:5)을 이스라엘 무리들에게 경각시켰 다. 다윗과 그 자손에게 주신 나라는 세상 나라가 아닌 하나님의 나라이다. 그 하나님의 나라가 소금 언약으로 보장되어 있는데 그 나라의 근간은 하나님의 뜻에 합한 다윗의 마음이었다. 우리가 소금이 되려면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자가 되어야 한다. 예수님이 빛과 소금이셨던 것처럼 우리가 참 믿음으로 예수님을 따르며 우리가 언약의 소금이 되어 믿음의 맛, 소망의 맛, 사랑의 맛을 내며 그의 나라와 뜻을 이루어 나가야 한다. 그래서 예수님이 우리를 “세상의 소금”이라고 하셨다. 여기서 “세상”은 땅이 원어적이다. 땅은 마음을 가리킨다.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렘 17:9)와 같이 세상에 찌든 마음과 죄성에 가득한 사람의 마음에 생명력을 주어 부패와 죄로부터 벗어나 신성한 마음으로 회복하여 착한 행실의 맛을 변치않고 지속케 하는 것이다. 소금이 든든하게 하고 변질되지 않은 것처럼 말이다. 그리하여 다시는 부패치 않고 올바른 삶, 제 맛을 내는 자로 영원히 보존케 하는 것이 “나”라는 소금이다. 이리 될 때 세상은 하나님나라로 정화되게 되는 것이다. 빛(헬. 포스:φως)이다. 빛없이 아무 것도 이룰 수가 없다. 그러기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실 때 시간과 공간을 있게 하신 후 먼저 빛을 창조하셨다. 빛이 어둠을 몰아 내는 것은 그 존재자체로 밝혀 주기 때문이다. 성경에서 빛은 하나님, 예수님, 영광, 신성, 임재, 생명, 구원, 진리, 온전함, 선하심등 여러 가지로 설명되어진다. 빛은 하나님나라의 상징으로 의와 평강과 희락을 뜻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낸 다. 주를 믿고 따르는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다. 고로 우리는 빛이다. 빛은 노력해서 생기는 것이 아니다. 빛 자체이므로 우리는 세상과 구별되어 빛의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다. 빛이신 예수님을 따라 어둠에 있는 자들을 하나님의 사랑과 진리로 비추어 광명으로 회복시켜 빛 가운데에서 영원히 거하게 하는 것이다. 어두운 세상과 구별되어 빛으로 보존케 하는 것이 “빛”으로 “나”인 것이다. “소금과 빛”은 상호보완적이다. 양자의 공통점은 소금은 녹아 없어지고 빛도 다하여 모두가 그 자체를 소모한다는 점이다. 또한 세상의 모든 영역에서 새롭게 맛을 내는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는 점이다. 끝까지 주의 뜻을 이루는 것이다. 우리가 소금과 빛을 감당치 못한다면 아무 쓸데 없는 존재가 되고, 버림받게 되며 세상 사람들에게 조롱거리가 되어버리는 부끄러운 존재가 되고 마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소금과 빛으로 예수님이 행하셨던 것처럼 작은 예수가 되어 착한 행실(칼로스:-하나님의 의도대로 선하고 아름답게 이루는 것)로 하나님께 영광이 올려드리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이 우리를 창조하신 목적이다.  
    2025.04.17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