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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 소식-여이주, 최희정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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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 은혜한인교회 DATE : 2020-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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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신지요?

저희는 교회의 기도와 후원으로 탄자니아 킬리만자로에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여이주, 최희정(운, 유, 원)선교사 가정입니다. 저희가 이곳에서 매일 매일의 삶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느끼며 행복한 삶을 사는 이유가 교회의 사랑 때문인 것 같습니다.

저희는 5월부터 유치원과 방과 후 교실을 개원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교육비가 무료이기 때문에 공짜라는 심리 때문에 아이들의 출석이 자유로울 것 같아 각각 정원을 30명(유치원 2개 반, 방과 후 교실 3개)으로 정해놓고, 만일 아이들이 중간에 그만 두더라도 이번 학기는 더 이상 받지 않기로 하고 운영을 하는데, 현재 유치원 28명(종교적인 이유 때문에 2명이 그만 둠), 방과 후 교실 30명의 아이들을 교육하고 있습니다.

저희 유치원과 방과 후 교실은 100% 선교헌금으로 운영되고 있기에, 복음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먼저, 한 주간 시 작을 주일 예배로 시작합니다. 그리고 모든 출석의 기준은 주일 예배입니다. 만약 주일 예배에 분기에 3회 이상 결석하면 저희 유치원과 방과후 교실에 다닐 수 없도록 입학 원서에 부모님들의 동의서에 사인하도록 하였습니다. 그리고 매일 첫 수업을 채플로 드리고 있습니다. 주일에 어쩔 수 없이 참석한다지만, 종교적인 문제 때문에 매일 드려지는 채플 때문에 몇 명의 친구들은 채플시간이 끝날 무렵에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매 주일예배에는 기존의 아이들과 함께 100여명의 아이들이 어린이 예배에 참석하여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어린이 교육>

저희가 이곳 탄자니아에서 어린이 교육이란 것을 하면서 새롭게 배우는 것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제가 거주하는 이곳 학교에서는 모든 아이들이 개인 교과서를 가지고 공부를 할 수가 없습니다. 책이 없어서 선생님이 교과서를 읽으면 그것을 그냥 복사하듯이 노트에 필기를 해서 공부를 합니다. 왜냐하면, 국립학교는 보통 3~4명이 학교에서 지급하는 책을 같고 공부를 합니다. 물론 수업이 끝나면 책은 학교에서 보관합니다. 사립학교 역시 대부분이 자신의 교과서를 가지지 못합니다. 이 나라의 인식이 굳이 교과까지 개인이 구매해 사용한다는 생각을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또한 교과서를 구입하고 싶어도 서점 역시 모든 책을 구비해 놓지 않기 때문에 학년이 시작되기 전에 구입 해야만 전량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중학교부터는 서점에서 언제든지 교과서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저희 아이들을 보면 교과서를 가지고 있는 아이들은 한 명도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처음 하는 색칠공부에 크레파스로 어떻게 색칠을 해야 하는가를 몰라 어리둥절하며 가만히앉아만 있는 아이들. 탄자니아 크레파스가 좋지 않아서 여기저기서 크레파스가 부러져 울고 있는 아이들을 보면서 속상한 마음이지만 괜찮다고 말하면서도 얼굴은 굳어 있는 저의 모습에 무서워 더 울고 있는 아이들.

아이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읽어 주라고 사준 컬러풀한 어린이 이야기 성경, 선생이 오히려 푹빠져 퇴근도 안하고 읽는 모습에 집에 가지고 가서 읽으라고 했더니, 어린아이처럼 좋아하는 모습.

어린이 집에 오면서 우는 아이들이 혹 집으로 다시 돌아올까 집으로 돌아오지 못하도록 언니나 형을 같이 보내, 어린이집이 끝날 때까지 지켜서서 기다리는 언니와 형들(학교에 다니지않음)도 간식이 먹고 싶어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

저희 아이들의 장난감을 어린이집에 갖다 놓았더니, 신기해서 수시로 교실을 탈출하여 장난감을 한 번 씩 만져 보는 아이들. 필기도구가 없어서 옆 친구에게 연필을 빌려서 사용하고, 연필심이 달거나 끊어지면 손톱이나 이로 연필을 깎아서 쓰는 아이들. 시작한 지 일주일 밖에 되지 않았는데, 벌써 망가진 놀이 기구 앞에서 “언제 고쳐 줄래”라는 얼굴로 나를 바라보는 아이들. 학교에 입학한 후로 처음 가져보는 교과서가 좋아서 끌어안고 있는 아이들.

이 아이들을 위해서 양질의 교육을 그리고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교육을 할 수 있도록 그리고 아이들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잘 양육되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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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소식-서금순 선교사
    한기홍목사님과 모든 목사님들과 장로님들, 사역자들께 진심어린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글을 드립니다. 선교지에 온 지 26년에 제 나이 70이 되었는데 본 교회로 부터 파송받아 그 수년동안 기도와 물질과 많은 격려와 사랑을 받으면서 오늘에 이르게 되어 하나님께 두 손 높이 들어 찬양드리며 교회에 감사를 드립니다. 2019년을 며칠 남겨두고 한 해를 생각하니 하나부터 열까지 감사한 것 뿐입니다. 내년 1월 5일부로 현지인 사역자 한 가정을 교회에 모시게 되었습니다. 이루크츠크의 현지인 목사님 교회에서 전도사님으로 섬기던 사람입니다. 모스크바 신학교를 졸업하고 자기 사업을 하면서 사역을 돕던 분인데 우리 교회로 오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함께 사역하던 올가 목사가 개인 사정으로 사역을 접고 다른 곳으로 이사간지 거의 2년동안 저 혼자서 애타게 사역자 문제를 놓고 기도하며 기다렸으나 우리 힘으로 모실 수 없는 재정 여건 때문에 지금까지 왔습니다. 그런데 감사하게도 너무 감사하게도 한국의 어느 장로님 가정에서 어느 정도의 후원을 약속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적극적으로 찾게 되었고 이런 결과를 얻은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전적으로 개입하셔서 보내주신 새 사역자와 함께 힘을 모아 새로운 마음 가짐으로 새 해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신실한 일군이 되어 충성을 다하는 종이 되도록 저와 콘스탄틴 전도사님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전도사님 가족이 물질의 어려움울 겪지 않도록, 필요한 재정이 계속해서 채워지도록 기도해 주세요. 저희 블라디보스톡 교회와 저를 위해서 기도와 사랑, 물질로 함께 해 주신 9그룹과 전향섭 권사님 그리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드린다고 잘 전해 주시고 기도 부탁도 함께 해주세요.. 교회와 모든 분들의 가정에 기쁨과 감사와 소망이 충만하기를 기도합니다.
    2020.01.31
  • 499
    필리핀 선교소식-김인수, 황소정 선교사
    안녕하세요 필리핀 김인수 선교사입니다. 이 곳은 최대 명절인 성탄과 새해로 연중 소비가 가장 많고 그에 따른 범죄도 증가하는 시점이라 안전에 각별히 주의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필리피노들은 예수님을 인정하고 믿는다고 하지만 참된 믿음을 찾아보기가 힘듭니다. 성령 충만이 해답이라 생각하며 주여 삼창 통성기도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제는 제법 크게 기도하는 사람들이 생겨나고 올바른 방향으로 잘 성장해 가고 있음에 감사합니다. 연말 연시에는 가족 전체가 도시로 구걸하러 나가는 아이따족이 많은 관계로 몇 주간은 적은 인원이 예배드리기도 하였습니다. 길거리에서 먹고 자면서 몇 주간만 버티면 제법 큰돈이 생기기에 부끄러운줄 알면서도 구걸을 반복하는것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지난 12월에는 2년간 기도하던 교회와 센터를 건립 할 제법 큰 땅을 계약하였습니다. 또한 단독 종교법인을 신청하여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를 위해 기도부탁드립니다. 필리핀으로 파송 받은지가 2년이 되었습니다. 뒤 돌아보면 은혜의 연속이었는데 저희 가정을 위하여 기도해주시는 많은 기도의 손길들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큰 어려움없이 여기까지 인도해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앞으로도 교만하지 않고 최선의 경주를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01.31
  • 498
    인도네시아 선교소식-김태환,주애니 선교사
    Selamat Tahun Baru 2020!! ( Happy New Year!!) 2019년 사랑의 공동체가 한 영혼, 한 영혼을 위해 섬기며 걸어가는 길에 가족의 마음으로 따뜻하게 동행해 주시고 후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받은 사랑을 그 무엇으로도 보답할 수 없지만, 그분의 사랑을 나누면 나눌수록 더 커지고 풍성해지는 것을 경험합니다. 가족들과, 이웃들과 소외된 자들에게 찾아가서 친구가 되고 그분의 사랑을 나누며 따뜻한 연말과 복된 새해가 되기를 기도하며, 사랑의 공동체 소식과 기도제목을 나눕니다.  <사랑의 공동체 장학관> 예수님 안에서, 예수님 때문에 한 가족이 될 수 있는 것은 생각할수록 은혜이고 감사입니다. 2019 년 7월에 칼리만탄 내륙에서 보내주신 7명의 학생들과 함께 풍성하고 은혜로운 한 학기를 보냈습니다. 학생들 모두 배경은 다르지만 주님 안에서 사랑의 공동체 장학관에서 생활하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사랑의 공동체 장학관에 보내주신 영적인 자녀들 (렐루-7살, 기나, 라우라, 리브가, 벨라, 뿌뜨리, 살디나-고2)을 사랑으로 품고, 말씀으로 양육하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사랑의 공동체 칼리만탄 내륙 복음화 사역> 보르네오(칼리만탄)섬은 면적이 74만㎢로 그린란드와 뉴기니에 이어 세계에서 세번째로 큰 섬이자 남한 면적의 7.4배로 아마존, 콩고와 더불어 세계 3대 열대 우림 지역입니다. 2019년 9월 22일에 인도네시아 정부는 동부 칼리만 탄에 새 수도(행정)를 건설하겠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저희는 남부 칼리만탄지역에서 사역을 감당하고 있지만, 행정수도 건설과 동시에 칼리만탄 전역에 복음화 운동이 일어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기도 부탁드립니다. “인도네시아 칼리만탄 사랑의 불꽃 (IKGL)”과 “창조에서 그리스도까지의 이야기_C2C”, “Any 3 전도”를 통해 매월 30명의 전도 명단을 작성하여 지속적으로 찾아가 성령의 능력으로 복음을 전하고, 사랑의 불꽃을 체험한 Pescador들의 가정과 지역에 찾아가 함께 복음의 증인된 삶을 살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현지 사역자와 함께 가정방문 전도 무슬림(이슬람)가정과 복음이야기 < 사랑의 공동체 장학사업 > 어려운 환경, 이슬람, 토착종교인 가정 환경에서 신학을 공부하는 10명의 신학생들에게, 15명의 고등학생들에게 매월 장학금을 전달하며 신앙훈련과 성경통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장학사업을 통해서 현지 목회자를 양성하고 귀한 동역자 관계를 형성하여 장학생 가정 및 마을 전도에 복음의 통로가 되고 있습니다.
    2020.01.25
  • 497
    버플러이 교회 소식-박경덕, 신미선 선교사
    할렐루야! 주님의 이름으로 한기홍 목사님과 미국은혜한인교회 모든 성도님들에게 문안드립니다. 미국은 이제 겨울이겠군요. 늘 더운 날씨인 이곳에서는 겨울이 그리워지기도 합니다. 12월이 되면 언제나 세월이 빨리 지나간다는 것을 느낍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시간 동안 더욱 더 하나님의 뜻에 따라 행하는 삶이기 원합니다. 1. 버플러이 교회 소식 하나님의 은혜로 버플러이 교회는 올 한해 많이 성장했습니다. 올해부터 시작된 세 분의 성도를 사역자로 키우기 위한 신학공부가 매달 진행되면서 세 사람의 믿음의 뿌리가 든든해지는 느낌을 받습니다.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 함께 배운 전도 방법으로 전도도 하고 성도들의 가정에 심방도 하면서 교회가 든든히 서가는 것을 봅니다. * 11월 12-14일 2박 3일간 Encounter가 방콕에서 있었습니다. 미국은혜한인교회 주관으로 태국 선교사님들과 나콘파놈에서 태국 목사님들이 오셔서 함께 진행했습니다. 캔디들은 선교사님들 교회 성도들 위주로 해서 39명이 참석했습니다.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참석한 저희 교회 성도들 모두 은혜 받고 열심히 신앙생활 합니다. * 11월 24일에는 세례식을 가졌습니다. 2017년부터 일년에 한번 세례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선교사에게 있어서 가장 큰 기쁨 중의 하나가 세례를 주는 일입니다.  올해는 여섯명의 성도들이 세례를 받았습니다. 연세 많으신 분부터 청년, 학생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성도들이 세례를 받았습니다. 저희 교회 온지 삼년이 되었고 석달 동안 주일에 세례 공부를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세례식이 이어지기를 소망합니다. * 성탄절 행사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아이들과 학생들 중심으로 핸드벨 찬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9월부터 저희교회를 출석하고 있는 선교사님 부부(부산 수영로교회 파송)가 지도하고 있습니다. 대학에서 바이올린을 전공하고 이때까지 태국학교에서 음악교사로 섬겼는데, 이제는 교회개척 사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저희교회에서 몇 달 같이 있게 되었습니다. 주일에 예배 키보드 반주로도 섬기고 있습니다. 그리고 언어공부중인 임진섭선교사님 부부(GMI 10기)도 성탄주일에 와서 인형극을 하기로 했습니다. 예년과는 달리 풍성한 성탄주일이 될 것 같습니다. 2. 가족들 소식 첫째 딸은 부산외국어대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 올해는 기숙사에 있었는데, 내년에는 학사관에 들어가려고 합니다. 합당한 교회 학사관을 만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둘째, 셋째 아들은 홈스쿨링을 일년 반하고 도저히 못하겠다고 해서 멀리 떨어진 조그마한 학교에 갔습니다. 전교생이 열다섯명 정도 되는 학교입니다. 유치원부터 고등학생까지 총 네 학급이 있습니다. 행정선생님 집에서 숙식을 하는데, 주위가 무슬림 마을입니다. 막내가 자주 같은 꿈을 꾸고 새벽에 눈이 떠지는데, 느낌이 안좋다고 합니다. 집이 외곽에 있어 주일에 교회 가기가 많이 힘듭니다. 부모님과 떨어져 집과 학교만 오고가는 생활이 많이 힘든지 막내는 하루하루가 지옥같다고 표현합니다. 자녀들이 건강하게 잘 지낼 수 있도록,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믿음으로 살아가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미국 은혜한인교회의 사랑에 늘 감사합니다. 목사님과 모든 성도님들의 삶에 더욱 더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2020.01.21
  • 열람중
    탄자니아 소식-여이주, 최희정 선교사
    안녕하신지요? 저희는 교회의 기도와 후원으로 탄자니아 킬리만자로에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여이주, 최희정(운, 유, 원)선교사 가정입니다. 저희가 이곳에서 매일 매일의 삶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느끼며 행복한 삶을 사는 이유가 교회의 사랑 때문인 것 같습니다. 저희는 5월부터 유치원과 방과 후 교실을 개원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교육비가 무료이기 때문에 공짜라는 심리 때문에 아이들의 출석이 자유로울 것 같아 각각 정원을 30명(유치원 2개 반, 방과 후 교실 3개)으로 정해놓고, 만일 아이들이 중간에 그만 두더라도 이번 학기는 더 이상 받지 않기로 하고 운영을 하는데, 현재 유치원 28명(종교적인 이유 때문에 2명이 그만 둠), 방과 후 교실 30명의 아이들을 교육하고 있습니다. 저희 유치원과 방과 후 교실은 100% 선교헌금으로 운영되고 있기에, 복음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먼저, 한 주간 시 작을 주일 예배로 시작합니다. 그리고 모든 출석의 기준은 주일 예배입니다. 만약 주일 예배에 분기에 3회 이상 결석하면 저희 유치원과 방과후 교실에 다닐 수 없도록 입학 원서에 부모님들의 동의서에 사인하도록 하였습니다. 그리고 매일 첫 수업을 채플로 드리고 있습니다. 주일에 어쩔 수 없이 참석한다지만, 종교적인 문제 때문에 매일 드려지는 채플 때문에 몇 명의 친구들은 채플시간이 끝날 무렵에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매 주일예배에는 기존의 아이들과 함께 100여명의 아이들이 어린이 예배에 참석하여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어린이 교육> 저희가 이곳 탄자니아에서 어린이 교육이란 것을 하면서 새롭게 배우는 것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제가 거주하는 이곳 학교에서는 모든 아이들이 개인 교과서를 가지고 공부를 할 수가 없습니다. 책이 없어서 선생님이 교과서를 읽으면 그것을 그냥 복사하듯이 노트에 필기를 해서 공부를 합니다. 왜냐하면, 국립학교는 보통 3~4명이 학교에서 지급하는 책을 같고 공부를 합니다. 물론 수업이 끝나면 책은 학교에서 보관합니다. 사립학교 역시 대부분이 자신의 교과서를 가지지 못합니다. 이 나라의 인식이 굳이 교과까지 개인이 구매해 사용한다는 생각을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또한 교과서를 구입하고 싶어도 서점 역시 모든 책을 구비해 놓지 않기 때문에 학년이 시작되기 전에 구입 해야만 전량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중학교부터는 서점에서 언제든지 교과서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저희 아이들을 보면 교과서를 가지고 있는 아이들은 한 명도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처음 하는 색칠공부에 크레파스로 어떻게 색칠을 해야 하는가를 몰라 어리둥절하며 가만히앉아만 있는 아이들. 탄자니아 크레파스가 좋지 않아서 여기저기서 크레파스가 부러져 울고 있는 아이들을 보면서 속상한 마음이지만 괜찮다고 말하면서도 얼굴은 굳어 있는 저의 모습에 무서워 더 울고 있는 아이들. 아이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읽어 주라고 사준 컬러풀한 어린이 이야기 성경, 선생이 오히려 푹빠져 퇴근도 안하고 읽는 모습에 집에 가지고 가서 읽으라고 했더니, 어린아이처럼 좋아하는 모습. 어린이 집에 오면서 우는 아이들이 혹 집으로 다시 돌아올까 집으로 돌아오지 못하도록 언니나 형을 같이 보내, 어린이집이 끝날 때까지 지켜서서 기다리는 언니와 형들(학교에 다니지않음)도 간식이 먹고 싶어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 저희 아이들의 장난감을 어린이집에 갖다 놓았더니, 신기해서 수시로 교실을 탈출하여 장난감을 한 번 씩 만져 보는 아이들. 필기도구가 없어서 옆 친구에게 연필을 빌려서 사용하고, 연필심이 달거나 끊어지면 손톱이나 이로 연필을 깎아서 쓰는 아이들. 시작한 지 일주일 밖에 되지 않았는데, 벌써 망가진 놀이 기구 앞에서 “언제 고쳐 줄래”라는 얼굴로 나를 바라보는 아이들. 학교에 입학한 후로 처음 가져보는 교과서가 좋아서 끌어안고 있는 아이들. 이 아이들을 위해서 양질의 교육을 그리고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교육을 할 수 있도록 그리고 아이들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잘 양육되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2020.01.21
  • 495
    캄보디아에서 온 소식-김광석, 이영미 선교사
    “크시고 두려워할 주 하나님, 주를 사랑하고 주의 계명을 지키는 자를 위하여 언약을 지키시고 그에게 인자를 베푸시는 이시여” 할렐루야! 2019년 한해도 주를 사랑하고 주의 말씀을 따라 살아감으로, 한량없는 주의 은혜와 사랑을 받으며 주의 뜻을 헤아려 한마음으로 일하였던 동역자 여러분께 문안드립니다. 그 동안 새롭게 임대하여 들어간 건물에서 예배 드리며 성경공부하고 성탄을 맞아 25일 성탄예배로 주님께 감사를 올려드렸습니다.  지난 편지에 말씀 드렸었던 것처럼 성경공부 후에 떨어져 나가는 친구들이 많습니다. 아마도 그것은 입으로는 주님을 믿는다고 하지만 마음으로 진정 주님을 주인으로 삼지 못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번에도 세 그룹 중에 한 그룹이 떨어져 나갔습니다. 말씀이 요구하는 바가 아닌 자신들이 요구하는 바가 관철되야 되는데 그렇지 못한데서 오는 부딪침 때문일 것입니다. 이제는 발을 털어야 되는 건지 더 붙잡고 기도해야 되는 건지, 그런데 성탄절이 가까이 오면서 그 중 한 명이 다수의 말을 따르지 않고 교회에 나온 겁니다. 덕분에 나머지 아이들도 다시 나오게 되었습니다. 아직은 불안한 심령들입니다. 위하여 기도해주시고 알곡이 다치지 않고 때가 되면 더 많은 알곡으로 주께 드릴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이곳 캄보디아는 25일이 휴일이 아닙니다. 일년에 한번 있는 성탄예배고 휴일이 아니라 그런지 아이들은 성탄일이 언제인지 매번 잊어버리고 물어봅니다. 올해도 시간을 맞추기가 좀 힘들었습니다. 이곳은 오전 수업과 오후 수업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그래서 청소년들은 점심땐 집에 가서 밥을 얼른 먹고 또 학교 갈 준비를 합니다. 올해도 낮12시에 예배를 드리고 40분만에 예배를 마쳤습니다. 1시에 수업이 있는 친구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교회 사정이 변변치 않아 많은 것을 준비하진 못했지만 일인당 2불정도로 먹거리 6가지와 학용품 2가지를 준비하여 주었습니다. 오병이어의 기적은 아니다 할지라도 모두 만족하는 눈치였습니다. 2019년도에도 주님은 변함없는 사랑으로 우리를 돌보시고 이끄셨습니다. 여전히 갈 곳 없어 방황하는 때에도, 어머니의 병환으로 마음 아파 울 때에도, 교회의 한 영혼 한 영혼 이름 불러가며 눈물의 기도를 올려 드릴 때에도, 자식들의 여러 문제들을 놓고 기도할 때에도, 할 수 있는 것이 별로 없어 답답함의 눈물을 흘릴 때에도 주님은 위로와 함께 끝까지 기도할 것을 종용하셨습니다. 나를 산 제사로 드리고 밀알이 되게 하기 위해… 그것은 축복을 주길 원하시는 주님의 마음입니다. 주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2020년도에도 주님과 더불어 살아가며, 주님을 위해 살아가며, 주님으로 인해 열매를 맺는한 해 되길 소원합니다. 새해에도 주안에서 강건하시고 말씀이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다 지켜 행함으로 평탄과 형통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우리 모두로 인해 주님만이 영광 받으시길 기도합니다.
    2020.01.15
  • 494
    파나마에서 온 소식-김재한, 그레이스 김 선교사
    한 해를 보내는 마지막 달에 이곳 파나마에서 12월 선교 소식을 전합니다. 12월 14-15일 처음으로 그 동안 개척한 7개 정글교회 성도들이 중앙하나님의 기적교회에 모여 부흥회를 가졌습니다. 이곳 저곳 정글에 흩어져 있는 교회 성도 들에게 주님 안에서 한 가족임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많은 성도님들이 지역적인 어려움으로 참석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내년에는 더 많은 성도들이 참석하길 바래 봅니다. 앞으로 매년 전반기와 후반기에 두 번의 연합 부흥회를 갖고 부흥회를 통해 서로 격려하며 위로하며 시간을 갖기로 하였습니다. 일년 전부터 기도하며 신청한 NGO( La Fundacion Mision Milagro de Darien) 가 드디어 변호사의 손을 떠나 모든 서류들이 선교사에게 넘어 왔습니다. 10월에 변호사를 통해 모든 서류들이 정부의 승인을 거쳐 사인이 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지난주 정식으로 선교사의 손에 쥐어졌습니다. 그동안 파나마에 NGO 들은 많은 돈세탁에 이용되어 새로운 등록이 안되었는데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믿음의 변호사 형제의 도움으로 NGO 허락을 받게 되었습니다. 현재 정부로부터 우리 교회들에 나오는 어린이 식량 프로그램과 앞으로 기도하며 준비하는 학교등 많은 프로젝트들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그 동안 개척한 교회들이 정식 NGO 에 등록 되면서 더욱 많은 사역들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2019년 12월에 정글 교회들을 돌며 한해 수고한 동역자들을 위로하며 다가올 2020년 주님께서 부어주실 또 다른 축복들을 위해 기도로 준비하는 교회들이 되고자 믿음의 말씀을 전하고 있습니다.  지역적인 어려움으로 제가 방문하지 못한 교회에서는 폴로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침례를 베풀며 성도들을 위로 하였습니다. 이제는 동역자들이 스스로 선교사의 사명을 감당하고 있어 10여년간 뿌려 놓은 복음의 씨앗들이 열매를 맺혀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인도해 주시고 부족한 선교사를 믿고 함께 기도와 물질로 동역해 주신 성도님들의 귀한 열매임을 고백합니다. 다가오는 2020년은 더욱 많은 사역들이 부족한 선교사 가정을 통해 이루어 가실 줄 믿고 기도로 준비합니다. 2019년 부족한 선교사가정을 위해 기도와 물질로 동역한 성도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며  2020년 한 해에도 이곳 정글 인디안들 영혼 구원을 위해 후방 성도님들과 함께 동역하며 많은 열매가 맺히길 기도합니다. 성도님들의 가정에 주님이 평화가 가득한 성탄과 주님의 축복으로 2020년 한 해에도 더욱더 주님께 쓰임 받으시는 교회와 가정들이 되시길 사랑하며 축복합니다.
    2020.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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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바니아에서 온 소식-오판석, 정미라 선교사
    올해 크리스마스에는 “임마누엘”을 묵상하게 됩니다. 언제 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심’이 머리로만 아는 지식으로 있었던 것 같고 가슴으로 느껴지는 뜨거운 매순간이 되지는 못했던 것 같습니다. 우리의 어떤 모습과 변명에도 상관치 않으시고, 우리가 주님의 얼굴을 간절함으로 찾으며 “주님, 어디계세요?!”를 외칠 때 외면치 않으시고 다시 다가오시고 두 팔 벌려 반기시는 것을 발견함과 마주할 주님을 생각하면 얼마나 감동이 되고 힘이 되는지요.  여러분께도 성탄절과 새해라는 시간이 우리의 생각과 지혜를 의지해서 또 새로운 계획을 세우는 것보다 우선해서 간절히 우리와 함께하여 주님의 평안과 축복과 생명의 길로 인도하고자 하시는 주님과 “임마누엘”하는 시간이길 기도합니다. 두 예배를 하나로.. 지난 1년동안 기다려왔지만 언제부터 인가는 저희의 근심이 되었던 것이 있습니다. 바로 저희가 영어로 드리던 오전 예배와 알바니아어로 드리던 오후 예배를 1월 5일부터는 하나의 예배로 오전으로 합치게 됩니다. 알바니아 현지 사역자들과는 달리 저희들에게는 참으로 힘든 부분이었던 것이 예배의 내용과 형식에서부터 저희가 기대하는 예배와는 너무나도 달라서 1년을 계속 의견들을 나누고, 기도하며 보냈습니다. 2018년을 시작할 때에 말씀으로 받은 “주님이 싸울 것이니 잠잠하라”는 말씀으로 기대하며 1년을 잠잠히 기다렸고, 2019년을 시작할 때는 “주의 구원을 잠잠히 기다림이 좋도다” 하셔서 침묵하며 다시 1년을 기다림의 연습을 여러번 했었습니다. 그런데 기도했던 그들이 변하는 것은 보이지 않고 말씀은 기다리라고 하시니 답답한 마음과 갈라서야 한다는 마음으로 말씀이 없어 결정을 내릴 수 없었고 지난 9월까지 피가 마르는 듯한 심정으로 지내와야 했습니다. 예배를 그저 다른 활동 중 하나처럼 받아들이고 대하는 것이 너무 힘에 겨웠습니다. 그런데 9월 이후로 주님께서 조금씩 변화를 보여주셨습니다. 모든 것에 우선해서 바로 저의 마음을 바꿔주셨습니다. 그들이 변하기를 기대하는 마음에서 이 모든 일의 주인이신 주님의 일하심을 믿는 마음으로 말입니다. 그리고 제 마음을 주님 앞에서 조명하여 보니 다른 사람들의 일은 눈에 들어오지 않게 되었고 주님의 마음으로 그들을 대하기를 시작하였을 때 주님은 그제서야 이들의 마음도 열어주셨습니다. 더욱 주님의 종다운 모습으로 주님께 묻고 주님께 받아서 맡겨주신 주님의 백성들을 섬기기 위해 주님의 얼굴을 찾고자 합니다. 너무 부족한 종을 부족하다 탓하지 않으시고 더 큰 짐으로 지우시고 주님을 따르라 하시니 그저 순종하는 마음으로 또 한걸음 앞으로 내어 디딥니다. 주님을 놓치지 않고 오늘 맡겨진 일에 충성된 자로 세워져 사람들의 인정과 칭찬에 목매는 삶이 아니라 주님 앞에서 받을 “착하고 충성된 종”의 칭찬만 받고자 주님을 따라가는 예배자가 되어 맡겨 준 영혼들도 그 십자가의 길로 이끌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2020년을 위한 말씀.. 2020년을 위해 제게 주신 말씀은 주님의 이름 “임마누엘”입니다. 이제까지 제게 일을 맡기실 때마다 무척이나 부담스러워했지만 항상 부족함 없이 채우셨던 것을 또한 기억합니다. 그 부담스러워 했던 사역이 저를 지켜주었습니다. 그래서 사역에 대한 욕심보다는 주님을 따라가는데 더 욕심을 가져볼까 합니다. 주님의 인도하심 속에서 항상 힘을 얻어 주님이 저에게 처음에 주셨던 마음 “사슴발 같이 그리고 독수리의 날개쳐 올라감 같이 (Like the feet of a deer & On the eagle’s wings)”을 따라 내 계획과 생각과 뜻이 아니라 이 땅의 주님의 사역을 맡겨주신 “ 그곳에서, 그때까지, 그것까지” 은혜로 감당하여 마지막에 정말 무익한 종이었음을 고백하길 원합니다. 주님이 언제 그 분의 안식과 쉼으로 부르실지 알 수 없지만 2020년 1년 동안에도 부족한 저희와 함께 할 수 있기를 또한 기대해봅니다. 2020년 새해에도 여러분 모두도 주님의 임마누엘을 경험하고 누리실 수 있기를 기도하며..
    2020.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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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푸아뉴기니에서 온 소식- 김운용, 남영미 선교사
                    “가장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주께서 기뻐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로다" “Glory to God in the highest, and on earth peace to men on whom his favor rests.” (눅 2:14 ) 제가 살던 두메 산골에는 교회가 없었습니다. 전기도 TV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도 모르고 살았고, 크리스마스라는 날이 존재한다는 것도 모르고 살았습니다. 시간이 많이 흐르고, 저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듣게 되었고 그 순간부터 예수님을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어린 시절처럼 전기도 TV도 없는 파푸아뉴기니인들은 평화의 기쁨의 소식이 전해진 것을 모르고 두려움 가운데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나님께는 영광을, 땅에서는 주께서 기뻐하시는 모든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평화가 임하기를 소원하며 파푸아뉴기니 영혼들을 위해 기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0년 새해에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한 마음 한 뜻으로 함께하여 주실 것을 기대하며 감사를 드립니다.  사랑합니다.
    2020.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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